21일부터 22일, 양일간 온라인 셀러 대상 웨비나 열어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과 함께 온라인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이번 웨비나에서는 매출 확보를 위해 다수의 쇼핑몰 입점이 필수적인 온라인 셀러들에게 효율적인 통합관리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 사방넷을 알렸다. 사방넷에서는 업계 최다 600여 개 쇼핑몰 연동을 통해 주문수집, 상품등록, CS대응, 재고관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사방넷이 제공하는 AI 자동화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들을 전하며 효율적인 쇼핑몰 통합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들도 함께 소개했다. 또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입점 셀러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SSG닷컴의 각종 지원 혜택들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연섭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본부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제휴 파트너십 확대 및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위메프·티몬의 정산 대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8일 전문가 간담회와 업계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사태 확산 방지와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오전 유통학회, 산업연구원 등 학회·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태의 원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전자상거래 업계의 거래 증감, 정산 지연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업계의 신뢰가 떨어지지 않도록 재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판매대금 정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기업에 당부했다. 업계 간담회에는 지마켓, 쿠팡, 11번가, 네이버, SSG닷컴, 카카오, 롯데쇼핑 등 업체와 온라인쇼핑협회, 인터넷기업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협회·기관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날 두 간담회에서 전날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위메프·티몬 사태 추가 대응 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이커머스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에 판매대금 별도관리를 의무화하고, 판매자들에 대한 이커머스 업체의 정산 주기를 법으로 정하는 방안을 추진
차별화한 맞춤 쇼핑 경험 제공이 가능한 초개인화 광고 소재 제작 시스템 구축 브이캣이 플래티어와의 협약으로 이커머스 CRM 마케팅 소재를 실시간 제작하는 영역까지 담당한다. 브이캣은 2일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를 운영하는 플래티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차별화한 맞춤 쇼핑 경험 제공이 가능한 초개인화 광고 소재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양사는 플래티어의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브이캣의 실시간 영상 렌더링 기술을 결합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브이캣은 상품 상세페이지의 URL만 입력하면 AI가 마케팅 영상과 배너 이미지를 자동제작하는 서비스다. 네이버, 쿠팡, 롯데온, G마켓, SSG닷컴 등의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사가 브이캣으로 소재 제작을 자동화하고 있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브이캣은 생성 AI 기반 영상 렌더링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별 맞춤 마케팅 소재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존에는 이미지로만 노출하던 광고 영역을 영상으로 확장하는 등 대량의 콘텐츠 제작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봉교 플래티어 데이터솔루션사업추진단장은 “그루비는 딥러닝과 머신
솔루션 도입 시 제작 관련 비용 40% 가까이 절감해 브이캣은 SSG닷컴과 광고 자동 제작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SG닷컴은 솔루션 도입 즉시 제작 관련 비용을 40% 가까이 절감한다. 브이캣을 통해 마케팅, MD팀 등 20개 조직 70여 명의 인력이 직접 광고 소재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주요인이다. 브이캣은 SSG닷컴에 상품의 URL만 입력하면 영상과 배너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디자인팀의 제작물과 동일한 품질의 소재를 생산할 수 있다. 내부 배너 광고의 효율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소재 테스트도 가능해진다. 특히 브이캣은 빠른 교체가 중요한 기획전, 이벤트 영역의 배너 전량이 자동 제작되도록 SSG닷컴에 맞춰 솔루션을 고도화했다. 기존 제작물의 규격화와 시스템화가 맞춤 고도화 작업의 핵심이다. 디자인팀이 일일이 제작하던 수천 종의 배너 이미지를 디자인 템플릿으로 만들어 시스템에 등록하는 것이다. 브이캣 정범진 대표는 “대형 조직이 생성 AI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브이캣과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순 기술 도입만으로는 즉시 사
"리테일 고객이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 확보하도록 지원할 것" 구글 클라우드는 이마트와 SSG닷컴이 구글 클라우드 빅쿼리(BigQuery)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옴니채널 데이터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2021년 초 DT본부를 신설하고 전사적 차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존의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연계해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일환으로 2021년 2월 빅쿼리를 처음 도입한 이마트는 사내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및 베스핀글로벌과 협력해 빅쿼리 기반의 새로운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빅쿼리는 서버리스 기반의 완전 관리형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 제어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이마트는 빅쿼리가 제공하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 역량과 확장성에 주목하며 SAP HANA, 테라데이타 등에 저장된 이기종 데이터를 모두 빅쿼리 중심으로 통합하고 있다. 빅쿼리는 데이터 분석, 보고, 시각화를 비롯한 비즈니스 인텔
대리점 시스템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방치한 LG유플러스와 개인정보를 제대로 파기하지 않은 SSG닷컴(에스에스지닷컴), 쿠팡 등에 총 9000만원이 넘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통신사 등에 총 4100만원,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에 총 51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 조사1과는 통신사, 대리점 및 판매점의 고객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 위법성이 있다는 민원신고를 계기로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는 대리점 시스템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모의테스트 수행과정에서 가상파일이 아닌 실제 개인정보파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고 네트워크 폴더에 공유해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은 대리점도 접근할 수 있게 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가 실제로 유출되지는 않았지만, 유출될 위험이 있는데도 이를 방치한 행위가 안전조치 위반이라고 보고 과태료 1200만원을 부과했다. 애플모바일 등 판매점·대리점 9곳은 개인정보 수집 목적을 달성한 뒤에도 이를 파기하지 않고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 엑스씨아이엑스 등 8곳은 개인정보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거나, 외부
SSG닷컴은 내달 25일까지 메타버스와 게임 요소를 접목한 친환경 캠페인 '캡틴 쓱:게임체인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사이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내 'ZEP' 플랫폼에 접속해 캐릭터를 만들고 친환경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콘텐츠다. 소비자가 메타버스 내 '쓱본부'에 들어가 캡틴 쓱 등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미션을 수행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미션의 골자다. 주요 미션으로는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해 목적지까지 달리는 레이싱 게임, 친환경 소비 실천을 위한 OX 퀴즈, 아이템을 모아 알비백을 완성하는 조합 게임, 쓱 키워 포레스트 안에서 쪽지를 찾는 보물찾기, 영수증 줍기 게임 등을 구성했다. SSG닷컴은 배송용 봉투에 캡틴 쓱 캠페인 디자인과 QR코드를 삽입해 손쉽게 접속하도록 안내하고 내달 11일에는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거쳐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신세계그룹이 16일부터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L&B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서류 접수는 9월 16일부터 가능하며, 이후 면접 전형 및 기업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 지원서는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주요 대학에서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9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청년들이 열린 취업 기회를 공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제도를 올해도 예년과 같이 진행한다며,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차별화된 프로모션 진행 등 이커머스 경쟁력을 위한 다양한 협업 예정 한국3M은 SSG닷컴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병선 한국3M 소비자 사업본부장과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3M과 SSG닷컴은 고객분석, 프로모션, 유통 등 다양한 방면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SSG닷컴이 제공하는 ‘셀러 리포트’를 활용해 매출 및 이용고객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온라인 스토어 ‘NE.O’ 전용 상품 확대에 나선다. 또한, 3M의 문구류 및 자동차 관련 용품, 조명공구 등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비활성화되었던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 협력을 통한 월 단위 프로모션 제안 및 다양한 SSG 마케팅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함병선 한국3M 소비자 사업 본부장은 “이번 SSG닷컴과의 업무 협약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더욱 시너지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3.4조원에 인수했다.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5년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당시 인수금액 7조2,000억원) 이후 국내 소매유통시장 내 최대 규모다. 이번 이수로 이마트의 온라인마켓 시장점유율은 쿠팡을 제치고 1위 네이버에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전과 후 거래액 순위(2020년 기준) 인수 전 인수 후 순위 및 기업 거래액 순위 및 기업 거래액 1위 네이버 26.8조원 1위 네이버 26.8조원 2위 쿠팡 20.9조원 2위 이마트(이베이+SSG닷컴) 21.1조원 3위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17.2조원 3위 쿠팡 20.9조원 9위 SSG닷컴(신세계) 3.9조원 <출처 : IBK투자증권> 3.4조원, 이마트 50개 출점 금액 수준 "감당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3.4조원이라는 금액은 이마트에게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인수금액은 이마트의 자산총액 22.3조원의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