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실내디자인 PBV 고려한 신기술… 해외시장 안전기준 충족, 확장성 갖춘 에어백 개발 현대모비스가 목적기반차량(PBV)에 특화된 에어백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량 내부가 상대적으로 넓고 다채로운 실내디자인이 가능한 PBV 특성을 고려한 안전기술이다. PBV 기반 플릿(Fleet)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되는 내년부터 이 분야 승객안전 기술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차 문에 장착해 아래에서 위로 펼쳐지는 ‘도어 장착형(Door Mounted) 커튼에어백’과 에어백 하단부의 지지력만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자립형(Self-Support) 동승석에어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술 모두 충돌이나 전복 사고 시 탑승객의 이탈을 방지하거나 상해를 대폭 저감시킨다. 북미 등 까다로운 해외 선진시장의 각종 안전기준도 만족한다. 도어 장착형 에어백은 커튼에어백이 위에서 아래로 펼쳐지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수직으로 상승한다. 사고 시 0.03초 만에 팽창한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와이어 방식을 커튼에어백에 적용했다. 에어백 좌우로 설치된 와이어를 따라 쿠션이 펼쳐지며, 창문 밖으로 탑승객의 이탈을 방지한다. 북미 교통
세이프웨어는 그리스의 IT 전문 유통 기업 그릭그룹(GricGroup)과 스마트 안전장비 분야에서 유럽 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스 아테네에 본사를 둔 그릭그룹은 소비자 가전 및 프리미엄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의 선도적인 유통 기업으로 유럽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유럽 최대의 항만 기업인 디포트(DPort)를 비롯한 다수의 해운 항만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그릭그룹은 그간 세이프웨어 제품의 기술검증(POC) 테스트와 더불어 그릭그룹의 유럽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피드백을 받는 등 시장성 평가를 진행해 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세이프웨어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의 유럽 내 공급을 위해 마케팅, 판매, 유통,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리스는 물론 유럽의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과 C3를 판매,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세이프웨어 장성환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해운, 항만, 조선 관련 산업은 추락사고에 취약해 국내에서도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적인 분야다. 이에 관련 기업에서는 현장 작업자들의 보호장비로서 C3의 수요가 다량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
세이프웨어는 ICR 국제인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해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이프웨어가 이번에 갱신한 ISO 9001:2015와 ISO 14001:2015의 인증 범위는 ▲에어백을 이용한 인체보호복 ▲인명구조드론 ▲다목적 투척장치의 개발, 제조, 판매다.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 및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전 과정을 평가한다. 평가 사항으로는 조직 상황, 리더십, 기획, 제도, 운용, 성과평가, 개선 등이 있다. ISO 9001 인증 갱신을 위해 세이프웨어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의 센서 알고리즘을 최적화하고, 소재와 구조 등 하드웨어 설계를 변경하며 에어백이 팽창하는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제품 신뢰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이프웨어는 환경경영방침을 제정하고 환경법규 준수 및 관리, 내부심사, 환경영향평가 실시 등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환경 개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ISO 14001 인증 사후
세이프웨어가 바이크 충돌보호 에어백 '베스트 M시리즈'의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제품 출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M시리즈의 체험 공간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앞두고 안전 라이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바이크 테마 카페 ‘올드타운로드’에서 진행된다. 세이프웨어의 M시리즈는 라이딩 중 충돌 또는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조끼 형태의 에어백으로 디자인에 따라 M1과 M2로 나뉜다. 사고 시 제품과 바이크를 연결한 키볼이 분리되면 내장된 에어백이 즉시 팽창해 헬멧이 보호하지 못하는 주요 신체 부위를 감싸 보호한다. 사용 후에는 이산화탄소 카트리지 셀프 교체로 간단히 재사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세이프웨어는 이번 전시와 더불어 매장을 찾아 제품을 체험하는 모든 고객에게 자사의 공식 판매몰 ‘세이프몰’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세이프웨어 마케팅팀 심광수 팀장은 "이륜차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뉴스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M시리즈를 직접 착용해 보고 싶다는 문의가 많아 체험존을 운영하게 됐다”며 “평소에 저희 제품이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세이프웨어가 친환경 EV 유통기업 핫라인과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제품 유통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세이프웨어의 모빌리티용 에어백 베스트 M시리즈의 마케팅, 유통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안전제품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1일 경기도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세이프웨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환철 대표를 비롯한 핫라인 서민환 대표와 각 사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핫라인은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전기이륜차를 수입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PM 전문 유통기업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플랫폼 일렉트론을 통해 모아펀스, 모토벨로, AU테크 등과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골프 레포츠 유저를 위한 전기 바이크 핀 스쿠터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렉트론에서 판매되는 세이프웨어의 M시리즈는 라이딩 중 충돌 또는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조끼 형태의 에어백으로, 디자인에 따라 M1과 M2로 나뉜다. 사고 시 제품과 바이크를 연결한 키볼이 분리되면 내장된 에어백이 즉시 팽창하여 헬멧이 보호하지 못하는 주요 신체 부위를 감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의 상용화 실적 및 글로벌 시장 개척 높게 평가 세이프웨어가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이프웨어가 직접 컨셉과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성공한 웨어러블 추락보호 에어백의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외부 투자 없이 흑자전환을 이뤄낸 경영 성과를 비롯해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IFA 2023 혁신기업 참여, 2023 에디슨 어워드 금상 수상 등 글로벌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경기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출액 비중을 포함한 경영 실적,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세이프웨어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및 인증현판과 광고 홍보 비용을 제공받는 동시에 9개 기관으로부터 총 61종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 세이프웨어 정도우 부대표는 “쟁쟁한 지원 기업들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에어백 베스트'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 인정받아 세이프웨어가 3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이프웨어는 자사의 퍼스널 모빌리티 에어백 베스트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4 혁신상 어워드에서 휴먼 안전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소비자 기술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해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번에 CES 혁신상을 수상한 퍼스널 모빌리티 에어백 베스트는 전동킥보드, 전동휠, 전기자전거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 운행자를 위한 입는 형태의 에어백이다. 웨어러블 에어백에 내장된 모션 인식 센서를 통해 운행자의 사고가 감지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팽창시켜 사용자의 중상 취약 부위를 보호한다. 내장된 제품 센서는 충전 방식으로 완충 시 1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에어백이 터진 후에도 카트리지 모듈 교체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세이프웨어는 자사가 개발한 노인낙상 보호 에어백 벨트와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
물체를 정확히 구별하는 해상도 세계 최고 수준 생명 보호 위한 에어백 최적화 LG이노텍이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실내용 레이더 모듈’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글로벌 차량용 레이더모듈 시장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 차량 실내용 레이더모듈은 전파를 이용해 생명체의 유무,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부품으로 주로 유아 방치 예방, 차량 도난 방지 등에 활용된다. 기판 위에 레이더칩, 안테나, 통신칩 등 다양한 부품을 결합해 만들며, 주로 차량 2열 천장이나 룸미러 쪽에 장착한다. 차량 실내용 레이더모듈을 비롯한 내부 센싱장치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에 어린이들의 하차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유럽은 2023년부터 신규 차량 판매 허가 기준에 어린이 탑승 감지 기능 테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미국은 2025년부터 영유아 차량 방치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탑승 감지 기능 탑재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추세는 여러 국가로 확산하고 있다. 차량용 내부 센싱장치 중에서 실내용 레이더모듈 레이더는 사물을 투과해 옷, 이불 등 장애물이 있어도 생명체 유무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