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SWING)이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Block Odyssey)와 블록체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윙은 현재 8만대의 전동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190만 명 이상, 월간 이용자 수는 70만 명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스윙은 올해도 전년 대비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효율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NFT 기반 디지털 자산화 솔루션, 블록체인 정품 인증 솔루션 등을 보유한 블록오디세이의 기술 역량을 활용할 계획에 있다. 블록오디세이의 기술을 통해 스윙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스윙 파트너 기반 위탁운영 프로그램 사업화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향후 스윙의 모든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실시간으로 기록되며, 위변조가 불가능한 수익, 관리 이력, 지역 정보 데이터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투명한 데이터 공개를 바탕으로 보다
7월 15일 도쿄에서 정식 서비스 개시 후 서비스 지역 확대 계획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쿄에서 7월 1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전동킥보드 5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윙은 한국 시장에서 축적한 공유 모빌리티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최초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스윙 측은 지난해 일본 현지인 출신으로 구성된 자회사 설립을 마치고 일본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인구 절반이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오토바이 등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로교통법을 개정하면서 전동킥보드 면허 필수 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공유 서비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윙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7월 중 1500대까지 증차하고 연내 전동킥보드 6000대 이상을 확보해 3개 도시에 배치하며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갈 예정이다. 향후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도 순차적으로 공유 서비스를 출시해 일본 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