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광성계측기, 전기계측 분야서 35년...축적된 기술력으로 디지털 누설 전류계 개발
보이지 않는 전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35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측기 분야에 힘써 온 기업이 있다. 바로 광성계측기이다. 이 업체는 최근 디지털 누설 전류계인 KDS-20을 내놓았는데 업계의 관심이 크다. ▲광성계측기 임병천 대표 “누설 전류 차단 기술 개발에 주력” 소홀한 관리로 인해 엄청난 경제적, 인명 사고를 초래하는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현재는 설비의 첨단화 및 대형화로 그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전사고 중 전기와 관련해 누설 전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빈번하며, 전기설비기술기준 제27조 3항에서는 ‘저압전선로 중 절연 부분의 전선과 대지 사이 및 전선의 심선 상호 간의 절연저항은 사용 전압에 대한 누설 전류가 최대 공급 전류의 1/2000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상시 측정 및 관리가 실시되지 않는 곳이 아직 많은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누설 전류는 전로 및 기기의 절연물 열화로 발생돼 서서히 증가하며 방치 시에는 악화돼 감전, 화재, 전력 손실 등의 재해가 발생한다. 전기는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