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안경 없이 3D 감상” 모픽, 스마트폰용 3D 글라스 개발
모픽(MOPIC)이 최근 스마트폰용 무안경 3D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픽의 스마트폰용 무안경 3D 솔루션은 스마트폰에 보호유리처럼 부착해 사용하는 3D 렌즈다. 보호유리와 유사한 형태지만 내부에 정밀한 3D 렌즈 패턴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3D 안경이나 별도의 장비 없이 3D 콘텐츠를 맨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9H의 강화유리를 적용해 일반 스마트폰 보호유리로 사용 가능해 실용성을 겸비했다. 사용자들은 별도의 3D 전용 스마트폰을 구매할 필요 없이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 보호필름 형태의 3D 글라스를 부착한 후 3D 애플리케이션으로 즉시 3D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3D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스마트폰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픽의 솔루션은 기존 3D 디스플레이 솔루션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2D 스마트폰을 3D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상도 저하가 거의 없다. 또한 고급 3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아이트래킹(Eye Tracking) 기술 적용으로 사용자 시선을 추적해 각도, 거리 상관없이 선명하고 균일한 3D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