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해외 배송에 특화된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하는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는 수도권에 위치해 국내 배송에 용이한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해외 배송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외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는 설비 간의 간격을 좁히고 삼방향 지게차를 도입하여 랙과 랙 사이에서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해외 쇼핑 플랫폼 쇼피, 라자다, 큐텐과의 시스템 연동으로 해당 플랫폼 주문을 자동 수집 및 출고가 가능해 재고를 한 센터에 보관하고 국내외 출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특히 코스메틱 물류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다수 배치되어 K-뷰티 붐에 따른 해외 화장품 판매를 국내 판매와 동일하게 자동 출고 가능하며, 화장품 특성상 검수, 검품, 포장 등의 까다로운 작업도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지원 파스토 거점사업 총괄 리드는 “서울에 기반을 둔 회사에서 사무실 근처 센터를 찾고 있는 고객사들에게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를 추천드리며, 특히 국내외 판매 중인 코스메틱 상품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에 ‘주문 자동출고’ 서비스 론칭 파스토가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라자다와 연계를 통해 해외 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라자다는 동남아 6개국에서 약 8천만 명이 이용 중이며, 최근 3년간 주문량이 2배나 증가하는 등 매우 빠르게 성장 중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론칭한 라자다 주문 자동출고 서비스는 국내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배송하는 것과 동일한 프로세스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스토는 이전에도 스마트스토어, 사방넷, 고도몰, 아임웹, 샵링커 등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과 API 연동을 통해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포장, 배송, 운송장 번호를 자동으로 업로드하는 주문 자동출고 서비스를 선보여 이용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와 연계해 해외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국내 풀필먼트 업계는 국내 서비스에 집중하거나 해외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등 영역이 분할되어 있는 경향을 보이며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 및 해외 시장 모두에서 판매하는 경우 동일한 상품일지라도 통합 관리의 어려움이 존재했다.파스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두손컴퍼니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네이버 NFA 플랫폼 런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물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물류 스타트업과 협업한 온라인 물류 데이터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12일 런칭했다. 두손컴퍼니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또한 NFA에 풀필먼트 스타트업으로 참여해 45만 스마트스토어와 만날 예정이라 전했다. 품고 풀필먼트, 45만 스마트스토어와 접촉 확대 품고는 이번 NFA 런칭 간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이버와 함께 다양한 고민들을 해왔다. 동시에 품고의 자체 풀필먼트 시스템인 핸디봇의 원활한 데이터 연계 및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네이버에서 이번 NFA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에게 물류 분야의 다양한 플레이어들과의 접촉 기회를 마련한 것과 더불어, 품고는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의 상담/문의 과정의 편의성과 서비스 계약, 원활한 시스템 활용 등 풀필먼트 서비스 전 과정에 있어 쉽고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성장주기에 따른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