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규제 혁신방안 세부과제로 추진…제도 등 분석·검토 후 개선방안 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6일 메타버스와 관련한 규제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는 지난 3월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마련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의 세부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메타버스 분야 기업 등은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관련 규제애로 건의사항 등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사무실 내에 설치된 오프라인 상담소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6길 신구빌딩 4층,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상담도 가능하다.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를 통해 접수된 사안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에서 전담하며, 협회는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법·제도 등을 분석·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사안에 따라 협회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해 법·제도 소관 부처에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전달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기존의 불필요·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사무국(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은 '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했으며, 현재 997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 상호협력 연합체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은 메타버스 산업의 융합 범위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 간 협업 체계 구축, 아이디어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그룹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초청돼 프로젝트그룹 활동 내실화 및 제안서 고도화 지원, 투자전문가 상담을 통한 투자 방향 및 전략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연말에는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8개의 우수 프로젝트그룹을 선정해 우수 프로젝트그룹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총 8개 프로젝트그룹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그룹, 상금 각 200만 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2그룹, 상금 각 100만 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2그룹, 상금 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주관하는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컨퍼런스’가 12월 1일 서울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총9점)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다. 대한민국 메타버스 최신 기술 및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노하우·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로는 강릉원주대 최재홍 교수가 ‘메타버스 혁신으로 보는 미래’란 주제로 강연하며 △기업 분야 우수작 3점 △창작자 분야 우수작 3점 △콘텐츠·솔루션 분야 우수작 3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우수작에 대한 현장 체험과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조규조 부회장은 “메타버스 핵심 기술 및 콘텐츠의 우수 사례 성과를 격려·공유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메타버스 핵심 기술의 수요자·공급자 참여해 비즈니스 기회 창출 ‘2022 KoVAC META Connect 비즈니스 상담회’가 7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1시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이하 KoVA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과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비즈매칭 행사다. 이번 행사는 ‘XR쇼룸 비즈니스 상담회’라는 주제로 상암동 KoVAC XR쇼룸 전시 기업의 신제품 설명회와 전시 콘텐츠 체험을 포함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2022 메타버스 현황과 적용’에 BCG컨설팅그룹 박영호 MD파트너, 7월 6일에는 ‘XR 기술로 만드는 올인원 솔루션’에 피앤씨솔루션 최치원 대표 ‘스코넥의 공간인지기술과 활용’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이 강연한다. 이어 K
메타버스 산업·공공 분야 기업 네트워킹 활성화 기대 ‘2022 KoVAC META Connect 인더스트리’가 오는 25일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과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즈 매칭 행사다. 올 5월 25일 행사는 ‘메타버스와 산업·공공’이라는 주제로 산업과 공공 분야의 메타버스 기술과 적용 사례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지면서 다양한 신(新) 융합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인더스트리’에 한성대 김효용 교수, ‘유니티가 말하는 메타버스 핵심기술’에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국방 분야의 메타버스 동향과 사례’에 제이에스씨 이세환 이사가 강연하며, 산업·공공 분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로 ‘산업 안전과
전국 초·중·고 40곳 선정 예정 학교 현장에서 가상융합기술(XR) 적용 콘텐츠를 활용할 학교를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가상현실(이하 ‘VR’), 증강현실(이하 ‘AR’) 등 가상융합기술(이하 ‘XR’)을 적용한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를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학교 모집은 전국 초·중·고교(대안학교 및 특성화 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40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행한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XR을 활용한 삼차원(3D) 정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실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향상시켜 학교 현장에서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지난 2년 동안 55곳 1200명이 참여했다. 최근 메타버스 시대를 맞으면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디지털역량을 키우고, 교과수업과 미래진로의 다양한 체험에 대한 수요를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을 통해 충족시켰다는 것이 교육현장의 평가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실감교육 강화 사업을 추진해 2019년 32종, 2020년 30종, 지난해 21종 등 모두 83종의 실감교육 콘텐츠를 개발
유관 기관들과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전문 인력 양성 추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이하 협회)는 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산업계의 상호 간 시너지 창출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협회는 3월 15일 한국무역협회와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 우수 기술 기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메타버스 도입 확대를 통한 산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3월 17일에는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국내 메타버스 및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와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우수 메타버스 기술 공급 기업과 에듀테크 수요 기업 공동 발굴을 통한 협업 생태계 구축, 메타버스 에듀테크 융합 기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3월 22일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 공동 발굴 및 산업계에 필요한 메타버스 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규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대표 사업자 단체가 발족했다. 9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메타버스 기업 관계자 130여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정관 확정, 임원 선출 등 협회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안건을 승인했다. 초대회장에는 現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KoVRA) 신수정 회장과 現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이하 MOIBA) 고진 회장이 공동으로 선출됐다. KT․SKT․LGU+ 등 이동통신3사, 삼성전자, CJ올리브네트웍스, LG CNS, NAVER, 카카오게임즈, 원스토어 등 국내 IT분야 대표기업들과 위지윅스튜디오․한빛소프트․스코넥엔터테인먼트․시어스랩 등 주요 가상융합기술(XR) 관련 기업들은 임원사로 선출됐다. 협회는 설립 후 다양한 분야의 신규 회원사 참여를 유도해 외연을 확장하고, 회원사 간 협력,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지원 등 메타버스 산업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메타버스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수정 공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민간의 혁신적인 활동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메타버스 산업이 우리 경제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KoVRA)와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이하 MOIBA)가 손을 잡는다. VR·AR 대표 사업자단체인 KoVRA와 모바일 게임, 웹툰 등 콘텐츠 및 앱 관련 국내 최대의 사업자단체인 MOIBA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과 관련 기업들의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 협회를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를 설립하기로 합의하는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통합협회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속히 협회 통합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회원사를 확대함으로써 메타버스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를 설립할 계획이다. 메타버스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넘어 혁신적인 사회적 플랫폼으로 확산되고 있고, 다양한 지식재산권(IP) 사업자와의 협력, 블록체인 기술과의 결합 등으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성장세를 감안해 정부도 지난 지난 5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되도록 지원하는 민관협력체계로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