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공동 개최 김동진 부산대 교수, 송보미 한국항공대 교수 등 각 부문 수상 “물류 발전 기여한 물류 분야 학술자 응원” 물류 플랫폼 업체 로지스올이 이달 7일 ‘제2회 서병륜 학술상’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병륜 학술상은 학문적 연구를 통해 물류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로지스올과 한국로지스틱학회가 공동 기획된 행사다. 해당 시상식은 물류 분야 리더십·연구·기술·기여점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동진 부산대학교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고, 송보미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신진학자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은 “효율성·성과·지속가능성 등 우리나라 물류 발전을 위해 연구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온 학자를 응원한다”며 “이번 학술상이 대한민국 물류 분야 관계자와 학자의 성장과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내 풀필먼트 시장에 새로운 기준 제시하며, ‘품고’를 통한 중소상공인(SME)의 성장을 이끈 공로 인정 풀필먼트 테크 기업 두핸즈가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스타트업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두핸즈는 넥스트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통해 국내 풀필먼트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SME (Small and Medium EnterprIse)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품고는 업계 최초로 당일 배송 서비스 ‘24시마감’을 론칭해 브랜드사의 배송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네이버 풀필먼트 연합(Naver Fulfillment Alience)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배송력 강화 및 NFA 생태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부스터스’, ‘화해’와 같은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기업들과 협업해 성장 가능성 높은 숨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사의 해외 시장 진출까지 이끌고 있다. 품고 운영사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 순위로 해 브랜드사에 더욱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두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