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제품 추천, 검색 최적화 등 DX기술 접목해 고객경험 혁신 LG CNS는 가전 커뮤니티 플랫폼 '220 코드 앤 코드(Cord & Code)' 광고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20 코드 앤 코드는 고객들이 가전제품과 관련한 경험과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20'은 대한민국 표준전압 220V에서 따온 것으로 '가전'을 상징하며, 'Cord & Code'는 취향(Code)을 연결(Cord)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9월 220 코드 앤 코드를 오픈한 LG CNS는 "220 코드 앤 코드는 출시 6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약 1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해당 플랫폼이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는 커피머신, 턴테이블,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220 코드 앤 코드는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인 '서클 멤버'를 운영 중이다. 서클 멤버는 가전에 관심이 많은 인플루언서로 구성된다. 이들은 사용후기와 사용법, 최신 가전 트렌드, 제품별 A/S 센터위치 등 가전제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한다. 가전 관련 '꿀팁'들이 입소문을 타면
특정 개인 식별할 수 없는 비식별, 통계·집계 데이터만 해당…기업 고객, 소비자 맞춤 서비스 및 마케팅 활용 LG CNS가 약 57만명의 기업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서비스 '라이프케어'의 쇼핑 데이터 세트를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 신규 등록하고 '데이터 상생'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LG CNS는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비식별 데이터와 통계·집계 데이터만을 등록한다. 라이프케어는 LG 그룹과 고객사, 협력사들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로 현재 약 930개 회원사를 보유중이다. LG CN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LG 계열사 특가 제품을 포함한 소비재 상품과 여행, 도서, 건강관리 등 복지콘텐츠를 임직원 혜택가로 제공하고 있는 복지몰이다. KDX는 2019년 12월 출범한 국내 첫 민간 데이터 거래소이자 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거래는 물론 이종 데이터를 융합·가공해 고부가가치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LG CNS가 공개한 데이터는 ▲ 요일·시간대별 ▲ 지역별 ▲ 성별·연령대별 ▲ 상품 카테고리별 구매 트렌드 ▲ 장바구니 구매 전환율 등 라이프케어 사용자들의 쇼핑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다. LG CNS는 지난 8월부터
데이터로 고객 일상을 자동 기록하는 생활관리 앱 서비스 LG CNS가 15일 마이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하루조각’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루조각은 데이터로 고객의 일상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DX 기술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하루조각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에 접속해 ‘하루조각’을 검색 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시범서비스지만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LG CNS 하루조각은 IT업계 기업이 내놓은 최초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 가공하는 데이터 분야 전문 DX 역량을 보유한 LG CNS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작이다. 하루조각은 은행 계좌, 카드 결제 내역, 온라인 전자 결제 내역 등 금융 정보와 오프라인 매장 방문 정보, 유튜브 시청 이력, 포털 검색 이력, 고객 스케줄 등 흩어진 고객 데이터 조각들을 한 곳에 모은다.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모두 활용, 고객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데이터로 자동 기록하고 관리하는 일기 형태의 라이프 로그 서비스다. 하루조각은 반드시 고객의 제공 동의 하에만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며, 하루조각을 통한 마이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