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폐기물 에너지 전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린카본, PancakeSwap 상장

블록체인 기술과 폐기물 에너지화 설비를 결합한 프로젝트 클린카본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에 상장된다. 클린카본은 세계적 화두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지구 곳곳의 폐기물을 블록체인으로 처리하겠다는 목표로 두 차례의 사전 토큰 판매를 성황리 마쳤다. 재생 에너지는 탄소 중립 달성의 필수 요소다. 유럽 연합은 자국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가의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여하는 탄소 국경세의 전면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2년 미국에서 추가되는 신규 발전 설비 용량 가운데 66%가 재생 에너지일 것으로 예측했다. 70만년간 에너지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화석 연료가 몰락하고, 재생 에너지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클린카본은 디파이의 이점과 폐기물 에너지화 설비를 결합해 전 세계 기업·정부가 오염을 해결하게 하면서,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복원할 때 맞닥뜨리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했다. 클린카본의 카보(CARBO) 토큰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폐기물 에너지화 설비 구축 ▲폐기물 처리 ▲수소 자동차 렌털 등에 활용돼 지구의 녹색화를 가속하고,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결실을 투명하게 나눈다. 폐기물의 에너지화

• 함수미 기자
• 2022-06-1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