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은 내달 25일까지 메타버스와 게임 요소를 접목한 친환경 캠페인 '캡틴 쓱:게임체인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사이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내 'ZEP' 플랫폼에 접속해 캐릭터를 만들고 친환경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콘텐츠다. 소비자가 메타버스 내 '쓱본부'에 들어가 캡틴 쓱 등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미션을 수행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미션의 골자다. 주요 미션으로는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해 목적지까지 달리는 레이싱 게임, 친환경 소비 실천을 위한 OX 퀴즈, 아이템을 모아 알비백을 완성하는 조합 게임, 쓱 키워 포레스트 안에서 쪽지를 찾는 보물찾기, 영수증 줍기 게임 등을 구성했다. SSG닷컴은 배송용 봉투에 캡틴 쓱 캠페인 디자인과 QR코드를 삽입해 손쉽게 접속하도록 안내하고 내달 11일에는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거쳐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SK지오센트릭과 부산항만공사가 해양 환경 보존과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했다. SK지오센트릭은 ‘더 착한 자원 순환 사업’ 협약 기관인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29일 오후,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플로깅은 COVID-19 상황을 고려해 해운대구 미포, 영도 중리해안, 남구 오륙도 선착장 등 세 개 장소에서 각각 소규모 단위로 시행됐다.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등 부산 소재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이뤄졌다. 해양 쓰레기 수거에는 SK지오센트릭이 개발한 PBAT 소재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가 사용됐으며, 폐플라스틱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는 18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하는 내용의 사진과 메시지를 공식 SNS에 올렸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 1월 시작한 참여형 SNS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GO)’와 ‘할 수 있는 행동 한가지(GO)’를 다짐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신호 대표는 하지 말아야 할 일로 ‘탄소발자국은 지우GO’, 할 수 있는 행동으로 ‘녹색발자국을 남기GO’를 선정했다. 강 대표는 인증사진과 함께 SNS에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CJ대한통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개발하고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프로세스를 구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