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갈아끼우며 타는 전기 오토바이 시대 앞당긴다 전기 오토바이에 갈아 끼우는 배터리 시스템의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실증 사업이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전기 오토바이, 국산 교환형 배터리팩, 충전 스테이션, 운영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서울 맥도날드 매장 두 곳과 경주의 관광용 전기 오토바이 대여 사업자 카빙에서 예비 실증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루 주행량이 많은 배달·대여용 전기 오토바이는 교환형 배터리의 가장 큰 수요처다. 예비 실증 대상지에는 전기 오토바이 30대, 교환용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4기, 교환형 배터리 66개가 운영된다. 오는 2026년까지 1∼2단계로 나뉘어 총사업비 423억원이 투입될 실증 사업은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공유 활성화를 위한 교환형 배터리 공유스테이션·배터리팩·운영 솔루션의 개발 및 실증이 목적이다. 산업부는 이번 실증을 통해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 개발 및 표준화 사업의 개선 요소를 발굴하고, 실수요자인 배달 사업자와 렌트 사업자 등의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플랫폼 개발을 오는 2024년까지 끝낼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향후 전기 오토바이 수요가 많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오디에이테크놀로지가 인터배터리 2023에서 자사 전력전자 계측기와 파워서플라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발전에 필수적인 전력전자 계측기 분야에서 국산 계측기 보급을 목표로 2005년 설립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력전자 계측기 개발을 시작한 이래 기업부설연구소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매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당사는 배터리 충방전 테스트 솔루션을 비롯한 총 8개 사업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성능 향상과 고객 요청에 맞춘 원스톱 자동화 시스템 및 솔루션을 개발해내고 있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제품은 자동차 부품 및 배터리 테스트와 충전 스테이션의 분야에서 다양한 테스트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내연기관 차량의 부품 테스트부터 배터리의 전기를 사용하는 각종 차량 등과 이에 적용되는 부품의 테스트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MX시리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