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2023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 사이버보안 서비스 기업 SK쉴더스가 2023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KARA(카라, Korea Anti Ransomware Alliance)는 SK쉴더스의 정보보안 서비스 부문인 인포섹(infosec) 주도로 구성된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로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사고 접수와 대응, 복구, 대책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쉴더스는 24시간 365일 대응 가능한 랜섬웨어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3분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랜섬웨어 공격 그룹의 동향과 공격 전략을 상세히 다뤘다. 3분기 동안 랜섬웨어 공격은 총 1384건이 발생했고, 특히 9월에만 496건의 공격이 집중됐다. 이는 Clop(클롭), LockBit(락빗) 등 유명 랜섬웨어 그룹의 대규모 공격뿐만 아니라, 신규 랜섬웨어 그룹의 등장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랜섬웨어의 공격 비중은 전체 공격의 17.6%나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LockBit이 국내 한 대기업의 데이터 800GB를 탈취하고 업무 관련 문서, 데이터베이스
SK 스퀘어가 글로벌 투자회사 EQT 파트너스에 SK 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 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EQT 파트너스가 SK 쉴더스에 2000억 원을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주발행 절차를 마무리하면 SK 쉴더스의 최종 지분구조는 EQT 파트너스 68.0%, SK 스퀘어 32.0%로 변경된다. 기존 지분구조는 SK 스퀘어 63.1%, 맥쿼리자산운용 컨소시엄 36.9% 였다. SK 스퀘어는 올해 3월 EQT 파트너스와 손잡고 SK 쉴더스를 공동경영 하겠다고 비전을 발표한 이후 지난달 6 월까지 중국·EU·한국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등 모든 정부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박정호 SK 스퀘어 부회장은 3월 SK 스퀘어-EQT 파트너스의 SK 쉴더스 공동경영 발표 간담회에서 "SK 쉴더스의 미래 성장을 위해 EQT 파트너스와 협력해 한국에서의 추가 성장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비전을 제시한바 있다. 또한 "SK 스퀘어 출범 후 첫 투자 성과를 시작으로 다운사이드(Downside) 시장에서 좋은 투자 기회를 만들고 주주환원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 스퀘어는 8600억 원의 자금
사이버보안 지식 공유하는 보고서 무상 발간 등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위한 ESG 활동 지속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3년 연속 정보보안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산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혁신능력을 갖추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SK쉴더스는 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가치 등 이번 조사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고, 우수한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능력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쉴더스의 사이버보안 사업부문 '인포섹'은 화이트해커 그룹 EQST(이큐스트), 침해사고전문대응팀 Top-CERT(탑서트), 전문 컨설턴트 등 업계 최대 규모인 1700여 명 이상의 전문가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연간 약 8조 건의 위협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자체 개발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SK쉴더스는 이러한 사이버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보안 컨설팅부터 관제, Solution/SI(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