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영남대학교와 함께 전기차융합부품 분야를 선도하는 미래 전기자율차 융합부품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권성진 영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미래차융합전공 주임교수)와 홍흥섭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채널세일즈그룹 본부장이 대표로 서명을 했으며,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헥사곤 솔루션 지원 및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차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육, 세미나 등의 학술·교육 협력과 영남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적·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영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전기차융합부품트랙 운영을 통하여 미래차 분야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당 트랙에 참여하는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의 학생들은 수십억에 해당하는 헥사곤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를 비롯한 디자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라이선스를 지급받고, 실무 밀접한 솔루
국내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공동 기술개발 및 SW가치 확산 위해 협력 모색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가 지난 13일 한서대학교와 항공·모빌리티를 포함한 SW 융합 분야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서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이 대표로 서명을 했으며, 핵심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통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 및 교육, 세미나, 경진대회 등의 학술·교육 협력을 통해 SW 융합 분야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충남 지역의 SW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적·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재학생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주요 글로벌 항공 업체들도 사용하는 헥사곤의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기회는 물론 현장실습, 인턴십 및 산업체 멘토링 등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국내 제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차세대 SW 융합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위한 커리큘럼 및 과정 개발에 주력할 계획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 4차 산업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단과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직업 교육, IT·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4차 산업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및 과정 개발, 과정 운영을 위한 홍보 모집 및 운영 자문, 인재 양성 및 직업 교육을 위한 장비 및 교육장 활용, 취업률 제고로 IT·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지난 2016년에 설립돼 지역선도형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의 허브로서 기업 수요에 맞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갖춘 공유공감형융합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교육모델 구축을 위해 디지털 기술 분야 소프트웨어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강원대학교는 3일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과 강원대 데이터·지식재산융합학과의 정진근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전한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과 지식재산 인재양성 관련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지식재산 공동 교육 및 최신 지식재산 이슈에 관한 공동연구, △올바른 지식재산 문화 조성을 위한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지식재산 생태계 문화의 현대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에 합의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배터리·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 분야의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소양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원)생에 지식재산 인식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 국민대학교는 지난 1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차세대 통합형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이사, 정승렬 국민대 총장 등이 참석해 '미래 세상과 소통하는 양자보안 차세대 통신 파이(π)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협약을 계기로 키사이트코리아에서는 차세대통신 혁신인재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236억 원 상당의 차세대 통합형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를 국민대에 기증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키사이트코리아와 국민대는 현장실습 및 캡스톤 디자인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이사는 "차세대통신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민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무선 통신, 자율 주행,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 전반의 산업에 기반이 되는 차세대통신을 이끌어 갈 리더들을 양성하고, 키
개발 문화 알릴 현장 부스와 강연 세션 운영할 예정 엘리스그룹이 프론트엔드 개발 컨퍼런스인 ‘FECONF 2023’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우수 개발 인력 확보에 나선다. 오는 21일(토) 잠실 롯데타워 SKY31에서 열리는 FECONF 2023에 엘리스그룹은 플래티넘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FECONF에는 국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약 450여명이 참석, 기술 개발에 대한 인사이트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플래티넘 후원사로서 개발 문화를 알릴 현장 부스와 강연 세션을 운영한다. 정부 부처, 기업 및 기관 1100여 곳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엘리스그룹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X)을 위한 엘리스의 WebRTC 기술 적용 이야기’라는 강연으로 엘리스의 기술 개발 스토리를 전한다. 부스에서는 제한시간 내 퀴즈를 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을 선정해 기계식키보드를 선물하는 ‘프론트엔드 상식 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엘리스 링크드인 팔로우를 인증하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엘카데미 수강권 제공 이벤트도 운영될 계획이다. 기업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소개하고 개발자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
양자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 SK텔레콤(SKT)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센터장 최만수)와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이번 협력이 국가 양자 발전 전략 정책의 일환인 양자과학인재 양성과 양자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AI와 6G 등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양자기술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 설립된 국내 유일 산학연 컨소시엄이다. 7개 기업, 9개 대학, 그리고 4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양자정보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180명 이상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에는 현대자동차 선행연구원, 삼성SDS연구소, EYL, 텔레필드, FISYS, 우리넷, QSIM+ 이상 7개 기업과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양대학교 이상 9개 대학교, 과학기술연
5대 중점과제 전략기술·국제협력·인재양성·디지털확산·출연연지역 혁신 정부 기조에 따라 R&D 투자 대폭 감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2024년 예산안 편성을 발표했다. 올해보다 6000억 원 삭감된 18조3000억 원 규모다. 특히 R&D 예산은 정부 차원에서 올해 대비 5조2000억 원이 줄어든 29조5000억 원이 편성됐는데, 과기정통부는 R&D 사업 예산 1조8000억 원을 일반재정사업으로 재분류해 실제 감소분은 3조4000억 원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 R&D 예산은 올해보다 1조원 줄어든 8조8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과기정통부는 ‘핵심 전략기술 확보’, ‘국제 협력·해외 진출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기술 확산’,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지역혁신 역량 제고’ 등 5대 중점과제로 예산을 세분화해 정책을 진행한다. 핵심 전략기술 확보에는 2조4000억 원이 투입된다. 첨단바이오·인공지능,·양자·우주·6G 등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와 기후변화 대응기술 등 12대 전략기술 위주로 투자가 진행된다. 바이오 분야는 합성생물학·유전자편집 등에 투자하고, 우주는 차세대발사체와 달착륙 등
HE연구소 임직원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실질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 위주 커리큘럼 진행 LG전자가 TV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한 협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8일 서강대학교와 컴퓨터공학과 내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 강의(이하 LG전자 TV SW 강의)를 신설,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전자는 스마트TV 임베디드 플랫폼인 webOS 생태계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TV 브랜드가 webOS를 선택하며, webOS가 지원하는 앱의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500개 이상이다. 오는 9월부터 신설되는 LG전자 TV SW 강의에는 LG전자 이강원 TV SW개발담당 상무를 비롯한 HE연구소 임직원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실질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먼저 시스템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을 4주간 편성해 스마트TV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 Web 기반 기술과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미디어 관련 오픈 소스 기반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대용량 소프트웨어
SW 및 AI 인재 양성 위한 상호 협력 강화에 초점 맞춰 (주)엘리스그룹이 USG공유대학(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과 인공지능(AI) 교육과 디지털 교과서 연구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USG공유대학은 울산∙경남지역 혁신플랫폼에서 운영하는 인재 양성 교육 시스템으로 울산과 경남의 4년제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플랫폼 형태의 공유형 대학이다. 지난 16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엘리스그룹의 김재원 대표, 좌용주 울산∙경남지역 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처장), 임완철 울산∙경남지역 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부본부장(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수 소프트웨어(SW) 및 AI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이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3억 원의 발전기금을 USG공유대학에 전달한다. 또한, SW∙AI 전문 인재양성 교육과정과 산업 맞춤형 문제기반학습(PBL)을 개발
유니버설 로봇, 로봇산업 내 전문 기술 인재 양성하여 대한민국 제조 산업 활성화 지속적 지원 유니버설 로봇은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 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 세계에 100개 이상의 교육 센터를 가지고 있는 유니버설 로봇의 인증교육센터가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은 전 세계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협동로봇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하드웨어 개발에서 로봇∙AI 융합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로봇 일상화’ 시대를 맞이해 협동로봇의 잠재력과 적용 범위를 알리며 국내 협동로봇 교육의 체계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의 의지다.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2022년 3월 개교한 이래 지능형 공장 분야에서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미 작년 9월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와 숙련된 전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채결해 산업체 현장 실무 교육과정 개발 및 운
채용연계형 석사 과정으로, 2023학년도부터 매년 10명의 장학생 선발할 예정 삼성전자가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손잡고 로봇 특화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KAIST는 13일 대전광역시 KAIST 본원에서 ‘삼성전자 로보틱스 인재양성 프로그램’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CTO 전경훈 사장과 KAIST 이승섭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로보틱스 인재양성 프로그램’ 신설은 로봇 연구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채용연계형 석사 과정으로, 삼성전자와 KAIST는 2023학년도부터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심화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할 수 있는 로보틱스 관련 커리큘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 등 산학장학금을 지원받고, 학위 취득과 동시에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다. 또한 삼성전자 현장실습, 로봇 학회와 해외 전시회 참관의 기회도 제공받는다. 삼성전자 DX부문 CTO 전경훈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로봇 분야에 전문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로봇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양 기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양성 위해 체계적 시스템 제공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핵심 인재 양성 및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차 개발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풀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성균관대학교와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채용연계 트랙(현대모비스 트랙)’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오정훈 현대NGV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 트랙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학부생에게 핵심 기술 교과목 수강과 함께 현장실무연수, 산학과제 및 연구지원, 현업 연계 프로젝트 경험 등 체계적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구현할 SW 및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부터 5년 간 매년 20명, 총 100명의 학부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국가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실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선발 분야 역시 모빌리티 SW와 차량용
작년 대비 40.6% 급증…기능인력 2080명 양성 올해 미래자동차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315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업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와 같은 내용의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총 3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미래차 인력양성 예산은 지난해(224억원) 대비 40.6% 늘어난 것이다. 미래차 연구·개발(474억원)과 인프라(605억원)에 예산이 작년보다 각각 12.9%, 17.9% 늘어난 것보다 높은 증가율이다. 산업부는 "올해 대폭 확대된 인력 양성 사업은 융합형 인재 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로 바뀌는 추세에 대응해 20개 대학교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고, 재직자 직무 전환 교육에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미래차의 보급 확산에 맞춰 정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대표가 광운대학교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동문 기업인으로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대학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김종헌 총장은 “어드밴텍케이알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동문 기업과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승현우 총장, 테라텍 공영삼 대표, 에티버스 김봉기 대표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드밴텍은 대만에 본사를 둔 어드밴텍은 내년에 40주년을 맞이하는 응용 설계 분야 선두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관련 산업 전반에 차별화한 솔루션을 지원하여 AI 부문에서 엔비디아와 원천기술을 공유해 관련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어드밴텍케이알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으며, ‘Enabling intelligent Planet’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HW 중심 브랜드에서 솔루션 중심으로의 사업 전환을 진행 중이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 ICT를 이끌어온 광운대학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