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플랫폼서 ‘줌 워크플레이스’ 지원 “양사 협력 통해 ‘지연 없는 혁신’ 협업 경험 실현 가능하게 돼” 줌과 어바이어가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관리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군에 줌의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이로써 어바이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고객은 어바이어 플랫폼에서 줌의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알란 마사렉(Alan Masarek) 어바이어 CEO는 “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약속한 ‘지연 없는 혁신(Innovation without Disruption)’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바이어 아우라, 어바이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등 어바이어 플랫폼 사용자는 기존에 구축한 사용자 설정, 사용자 지정, 워크플로우, 인프라 투자 등 요소를 기반으로 줌 워크플레이스를 활용한다. 여기에 줌 AI 컴패니언, 줌 팀챗, 줌 스케줄러, 줌 화이트보드, 줌 스페이스 등 줌의 각종 솔루션도 이용 가능하다. 에릭 위안(Eric Yuan) 줌 창업자 겸 CEO는 “이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김채곤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채곤 지사장은 줌의 한국 내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줌의 시장 진출 전략을 주도하고 한국 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서울에서 근무하며 줌 아시아태평양 총괄 리키 카푸르에게 보고한다. 36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김채곤 지사장은 IT 업계에서 사업팀과 고객 및 파트너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해 온 기술 및 비즈니스 베테랑이다. 줌 합류 전에는 IT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테크시스템을 비롯해 시스코(Cisco)와 어바이어(Avaya)에서 고문 및 사업부장을 지냈다. 또한 폴리콤(Polycom), 오디오코즈(Audiocodes), 컨버지스(Convergys)의 지사장을 역임하며 다국적 기업의 한국 비즈니스를 이끈 바 있다. 김 지사장은 LG전자와 삼성전자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리키 카푸르 줌 아태지역 총괄은 "줌의 핵심 시장인 한국의 성장을 이끌어갈 리더로 김채곤 지사장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비즈니스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온 김 지사장의 폭넓은 경험은 AI 혁신의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직원 및 고객 경험을
[첨단 헬로티] 어바이어 홀딩스가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포큰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스포큰)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에 설립된 스포큰은 미국 워싱턴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화형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시간 고객 경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이번 인수로 인해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테넌트 설계 아키텍처가 어바이어의 아우라 및 엘리트 기술과 연동된다. 이로써 오시아나와 같은 옴니채널 솔루션이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이용하는 어바이어 고객은 스포큰의 견고한 아키텍처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로 음성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스포큰의 컨택센터 자동화 솔루션 인텔리전트와이어 (IntelligentWire)를 통해 어바이어 컨택센터 고객들은 보다 효율적인 상담과 심층적인 고객 경험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어바이어는 이번 인수로 스포큰이 보유한 170건의 특허 및 특허 출원까지 양도받게 된다. 인수 작업은 올해 회계연도 2분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인수 비용은 현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어바이어는 지난해 BPO (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