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무선 솔루션 CURWB, AI기반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시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이동설비 연결을 위한 시스코 전용 무선 솔루션 'CURWB'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AGV, AMR, OHT, 건설 장비 등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설비에 적합하며, 데이터 로스없이 화면이 끊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통신이 되는 것을 지원하다. Zero packet loss를 실현하는 URW 기술이다. 이 장비는 AI-Safeguard 솔루션에 적용되어 현장의 안정 관리를 지원하고 위험 상황 대처 매뉴얼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시스코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설비 네트워킹 컨설팅, 스마트팩토리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하는 IT-OT 통합 아키텍처 솔루션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시스코 시스템즈코리아
시스코가 스플렁크(Splunk)의 인수 절차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스코는 이번 인수로 기업이 인터넷을 사용하며 남기는 모든 디지털 발자국(Digital Footprint)에 대한 전례 없는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기업들은 모든 내부 인프라를 연결하고 동시에 보호해야 한다. 비즈니스에 필요한 직원, 공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기기를 서로 연결하는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과 다운타임, 그밖에 치명적인 위험으로부터 기업의 디지털 발자국을 보호해야 한다. 시스코는 보안 및 가시성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 환경 전체에 대한 실시간 통합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인프라 내 네트워크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중요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네트워크 중단을 방지하며 네트워크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수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며 “시스코는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이 같은 위상을 바탕으로 기업의 모든 부분을 데이터를 통해 연결하고 보안을 혁신시켜 고객의
시스코가 부산교통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부산교통공사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스코는 고성능 IP-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교통공사가 보다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적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1년 기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지하철 인프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규모의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통신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자사의 IP-MPLS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차세대 인텔리전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해당 기술은 철도 기관사와 역무원, 관제소 등 엔드-투-엔드 포인트에서 오갈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속도를 대폭 개선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의 IP-MPLS 기술은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신호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IP-MPLS와 시스코가 가지고 있는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김채곤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채곤 지사장은 줌의 한국 내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줌의 시장 진출 전략을 주도하고 한국 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서울에서 근무하며 줌 아시아태평양 총괄 리키 카푸르에게 보고한다. 36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김채곤 지사장은 IT 업계에서 사업팀과 고객 및 파트너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해 온 기술 및 비즈니스 베테랑이다. 줌 합류 전에는 IT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테크시스템을 비롯해 시스코(Cisco)와 어바이어(Avaya)에서 고문 및 사업부장을 지냈다. 또한 폴리콤(Polycom), 오디오코즈(Audiocodes), 컨버지스(Convergys)의 지사장을 역임하며 다국적 기업의 한국 비즈니스를 이끈 바 있다. 김 지사장은 LG전자와 삼성전자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리키 카푸르 줌 아태지역 총괄은 "줌의 핵심 시장인 한국의 성장을 이끌어갈 리더로 김채곤 지사장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비즈니스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온 김 지사장의 폭넓은 경험은 AI 혁신의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직원 및 고객 경험을
하이브리드 근무 및 협업 경험 향상시키는 AI 기반 솔루션 및 파트너십 공개 시스코가 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시스코코리아 사옥에서 국내 매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연례행사 웹엑스원 오프라인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이브리드 근무 및 협업 경험을 향상시키는 시스코의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과 확장된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AI 트렌드에 맞춰 협업 분야 내 AI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이러한 기술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한 시스코의 AI 전략도 소개했다. 시스코는 AI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근무와 고객 경험에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며 웹엑스에 AI 기술을 폭넓고 깊게 적용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AI가 원격 근무자에게도 사무실 근무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보다 심도 있는 협업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유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스코도 적극적으로 AI 기술을 웹엑스에 도입하며 실시간 미디어 모델(RMMs)을 적용하고 네트워크 패킷 손실을 복구하도록 대규모 중복 전송을 허용하는 ‘웹엑스 AI 코덱’, 근로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웹엑스 AI
옥타(Okta)는 이석호 전 시만텍코리아 사장을 옥타 신임 한국대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옥타의 한국법인을 이끌게 된 이석호 신임 대표는 옥타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시장 입지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석호 신임 대표는 30여년 동안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온 IT전문가로 다수의 IT기업에서 근무하며 국내 보안 업계를 섭렵한 리더다. 그는 글로벌 보안기업인 시만텍, 블루코트, 프루프포인트 등에서 한국법인을 이끈 바 있다. 또 시스코, 맥아피 등 글로벌 기업에서 사업총괄 임원을 맡아 비즈니스 운영 및 개발, 영업을 포함한 전반적인 보안 비즈니스를 주도했다. 옥타에 합류하기 전 이 신임 대표는 시만텍코리아 사장을 맡아 블루코트와의 조직 통합을 주도했으며 사이버 보안·컴플라이언스 기업인 프루프포인트의 초대 대표로서 회사가 국내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큰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그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내부 직원들의 정보 유출 행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이석호 신임 대표는 "디지털
백호프·시스코·아이에프엠·야스카와·우원기술과 6자 MOU 체결 SK온이 산업용 장비 제어 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국내외 기업들과 손잡고 배터리 생산장비 지능화를 추진한다. SK온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린캠퍼스에서 백호프오토메이션, 시스코,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한국야스카와전기, 우원기술과 배터리 생산장비 제어·통신시스템 고도화 협력을 위한 6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둔 백호프와 아이에프엠은 각각 자동화 솔루션과 스마트 센서 분야에서 전문성을 자랑하며, 1915년 일본에서 설립된 야스카와전기는 유명한 산업용 로봇·기계 제조 기업이다. 미국 시스코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회사이고, 우원기술은 배터리 조립 장비 전문 국내 기업이다. SK온은 이들 회사의 기술과 서비스 성능, 품질, 안정성을 검증하고 생산장비 지능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협력사들과 함께 장비 제어를 관장하는 컨트롤러,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통신 네트워크와 전력 장치 등 배터리 생산장비와 관련된 핵심 부품과 시스템의 고도화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장비 개조 없이 원가절감, 수율 향상
척 로빈스 CEO "사회적 영향력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 높이는 계기 마련" 시스코가 자사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에 따라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전 세계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5년까지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기업 목표로 수립했다. 목표를 조기 달성한 시스코는 이번 결과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비영리 파트너 네트워크의 탁월한 성과, 시스코 재단과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의 지원 및 리더십,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밝히며 이로써 앞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해 시스코는 소셜 임팩트 보조금과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통해 비영리 단체에 투자해 전 세계의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확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및 중앙 정부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IT 기술을 제공하고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
대규모 텔레메트리 기반으로 기업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시스코가 호주 멜버른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자사의 연례 네트워크 및 보안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2023 멜버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스코는 정보 기반 의사 결정 및 복잡한 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하고 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코 보안 AI 어시스턴트’를 공개했다. 시스코는 이번 솔루션을 선보이며 AI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AI를 확장 적용해 진척을 이뤄냈다.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AI 선도 기업이 되려면 데이터를 우선순위에 두는 기업이 돼야 한다. 시스코는 대규모 텔레메트리로 기업이 머신 스케일에서 자신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인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보강해준다"며 "시스코는 이번 신기술을 비롯해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적용된 AI를 통해 보안 공격을 방어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이점을 제공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조직의 방어 체계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복잡한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손쉽게 관리하고 자동화하도록 지원 에스넷시스템이 시스코와 오케스트로와 함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퍼블릭 클라우드처럼 쉽게 운영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웨이브(Cloudwave)’를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클라우드 환경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클라우드를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툴을 제공하는 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사용자가 직접 인프라를 제어 및 유지관리를 해야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복잡한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상당한 IT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3사가 공동 개발한 클라우드웨이브는 복잡한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손쉽게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클라우드 관리 포털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운영 관리와 자동화가 가능하고, 내년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추가로 연동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체를 모니터링하고 통합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 될 예정이다. 클라우드웨이브 솔루션은 에스넷시스템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기술, 오케스트로의 컴퓨팅 관리기술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있다. 특히 에스넷시스템의 ‘오션(OCEAN)’은 자동화
실시간 통신으로 낮은 대역폭에서도 선명한 오디오와 화상 통화 및 미팅 지원 예정 시스코가 자사의 연례행사 웹엑스원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경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AI 전략과 고객의 생산성 및 정확도를 강화하는 신규 기능을 갖춘 '웹엑스 AI 어시스턴트'를 공개했다. 웹엑스는 텍스트나 문서에만 초점을 맞춘 AI 제품과 달리 실시간 통신을 바탕으로 낮은 대역폭에서도 선명한 오디오와 화상 통화 및 미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웹엑스 AI 전략과 웹엑스 AI 어시스턴트는 웹엑스 스위트, 시스코 협업 장비, 웹엑스 컨택센터, 웹엑스 커넥트 및 웹엑스 컨트롤 허브를 포함한 웹엑스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적용되며 웹엑스의 새로운 AI 기능은 맥라렌 레이싱과 팀 DSM이 시범 활용 중에 있다.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하이브리드 근무 시대의 전환점에 서 있다”라며, “AI는 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자가 제약없이 근무하고 소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텔 부회장은 “앞으로 시스코 고객은 웹엑스 플랫폼에 널리 적용되는 AI의 이점을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 중 발생하는 시각 및
세계 사이버 보안 시장이 올해 1분기 경기 불확실성에도 두 자릿수대 성장률을 보였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는 186억 달러(약 24조5천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지역별로 라틴 아메리카가 15.2%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이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가 13.4%, 북미 12.3%, 아시아·태평양 10.7% 순으로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 규모는 북미가 97억 달러(약 12조8천억원)로 가장 컸고, EMEA가 58억 달러(약 7조6천억원), 아시아·태평양이 25억 달러(약 3조3천억원), 라틴 아메리카는 6억 달러(약 8천억원)였다. 기업 규모별로 직원이 500명 이상인 대기업에 대한 사이버 보안 업계의 매출은 13.3% 늘었고, 중견 기업(100∼499명)은 13.5%, 소기업(10∼99명)은 7.5%, 마이크로 기업(1∼9명)은 4.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업별로 시장 점유율 1위인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23.6%의 성장률을 보였고, 점유율 2위 포티넷은 26.2%, 3위 시스코는 1.4%, 4위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39.9% 등이었다. 카날리스는
SK쉴더스는 시스코와 중소기업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SK쉴더스와 시스코는 시스코가 진행 중인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CDA)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SK쉴더스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시스코가 보유한 머라키, 시큐어X 등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시스코는 데모 랩과 보안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보안 네트워크 인프라 아키텍처 구축·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보안 전문성과 예산, 인력 등이 부족해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기 쉬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취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사이버 보안 침해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63.6% 증가한 1,045건 접수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88.5%) 비중이 가장 컸다. SK쉴더스 박진효 대표는 "전 세계 인터넷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보안 역량 확대 및 안전한 사이버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
3일동안 19명의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2023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산업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오는 2월 21일(화)부터 23일(수)까지 '2023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에서 3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SK텔레콤, 어드밴텍, 영림원소프트랩, 미라콤아이앤씨, 코그넥스, 한국미쓰비지전기오토메이션, 스트라타시스, 안랩, 시스코 등 스마트제조 각 분야별 전문가들 총 19명이 참여해 최고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19명의 전문가와 함께 하고 싶다면 2023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18)에서 무료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키노트 트랙, "ESG와 RPA, 정부지원사업 중심" 2023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1일차는 키노트 트랙과 스마트제조SW 트랙이 진행된다. 키노트 트랙에서는 어드밴텍, SS&C 블루프리즘,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의 전문가들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ESG, 스마트제조와 RPA, 그리고 2023년 스마트공장 정부사업 준비 가이드를 살펴본다. 어드밴텍 최수혁 상무는 'ESG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 구성 위해 공동 개발, 제안,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클라우드 운영관리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검증하고,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개발, 제안,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고객들의 비용 절감과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 구축 지원을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다. 양사는 네트워크 장비뿐 아니라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까지 통합 구독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고객들이 설비 투자비와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복잡한 IT 인프라의 운영 편리성을 높여 보안 위협, 복잡한 비용관리, 전문인력 부족 등 클라우드 도입 시 기업들이 겪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방향성을 기반으로 양사는 전략적인 투자와 협력 모델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연결과 보안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성 ▲고객사 오피스 환경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