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카오스재단, 제31회 과학콘서트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 개최
카오스재단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오는 12월 30일 오후 12시 30분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꾼 과학, 과학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31회 과학콘서트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94년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31회를 맞이한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과학 나눔프로그램이다. 2015년 22회부터는 그래디언트 이기형 대표가 과학지식의 공유를 모토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인 카오스재단의 지원으로 새로운 무대 디자인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과학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강명주, 안광석, 황윤정, 김기훈 교수가 다양한 과학 분야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과 미래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먼저 강명주 교수(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는 '인공지능과 수학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의 탐색'을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연다. 이어 안광석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와 황윤정 교수(서울대학교 화학부)가 각각 '전염병에 맞서온 과학', '탄소 중립을 위한 화학의 도전'에 대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기훈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물리학)가 '초전도체가 만든 세상,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