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전략적 접근 필요한 ESG, 디지털ESG 컨퍼런스서 공유한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 위한 전략 모색할 것으로 보여 기업 ESG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제1회 디지털ESG 컨퍼런스'가 오는 3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제1회 디지털ESG 컨퍼런스는 3월 27일부터 동일한 장소에서 열리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이하 포럼)' 3일차 행사로 마련된다. 3일 동안 열리는 포럼은 산업 AI(생성형AI, 제조AI) 트랙부터 인텔리전트 로보틱스(협동로봇, 제조로봇), 디지털 퀄리티(머신비전+센서+예지보전+3D프린팅), 제조혁신기술(SaaS/Cloud+5G+엣지 컴퓨팅+AR/VR+디지털 트윈), 디지털ESG컨퍼런스, 지능형 제조를 위한 대중소상생포럼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유럽연합(EU)이 지난해 10월 기업의 탄소배출량 신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시범실시하면서 소위 ‘탄소세’ 부과가 현실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대·중소기업 등 공급망 구성원의 공동 대응을 통해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여론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