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텍이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코드명 타이거 레이크)을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conga-TC570r COM Express Type 6 Compact 모듈이 IEC-60068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이 모듈은 철도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에 적합하고 확장된 온도 조건, 온도의 급격한 변화, 충격 및 진동 등의 극한의 환경에서도 성능을 충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고객들은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입증된 내구성을 갖춘 '애플리케이션-레디' 빌딩 블록 사용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IEC-60068 인증을 획득한 conga-TC570r 모듈은 열차제어관리시스템(TCMS, Train Control and Management System), 예측적 유지보수, 승객정보시스템, 비디오 감시 및 애널리틱스, 발권 및 요금 수취, 차량운행 관리 및 최적화 등의 다양한 철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이 모듈은 철도 및 운송 애플리케이션에 국한하지 않고 자동화, 무인운반차량(AGV), 자율이동로봇(AMR) 등 극한의 조건에 노출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LS일렉트릭은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사업장에서 에스지이엠디, 원창기업 등 15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21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 중 15개사, 국내 일반 중소기업 3개사 등 총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연결 등 개별 기업의 생산 여건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LS일렉트릭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표준협회(KSA)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기업으로까지 확대 운영해 간다는 계획이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생기소재연구센터장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사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를 통한 혁신 DNA 전파와 상행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숙 에스지이엠디 대표는 “중소기업의 현실과 수준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도입을 추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