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관계사 20곳이 오는 11일 채용 공고를 내고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20개사다. 지원자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면 된다. 하반기 공채는 이달 지원서 접수과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GSAT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은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한다.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채용 규모는 공개하지 않지만, 작년 5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3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공개 채용은 IT 플랫폼 제작/개발, 자동차 사업/서비스 기획, 운영지원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6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이번 모집분야는 IT 플랫폼 제작/개발의 경우 ▲DevOps 엔지니어 ▲iOS 앱 개발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플랫폼 QA ▲UX/UI 디자이너 분야다. 자동차 사업/서비스는 ▲금융 PO ▲서비스기획 PM ▲비교견적 프로(비대면 온라인 경매) 운영 ▲엔카홈서비스(비대면 온라인 구매) 운영 ▲중고차 컨설팅 ▲자동차 진단/성능 점검 ▲클린엔카 운영 ▲CS 인바운드 관리자(SV) 분야이며, 운영지원으로는 ▲CS 인바운드 고객상담 ▲믿고 서비스 매니저를 채용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00명이며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카닷컴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IT, 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은 물론 다수의 신입 인재도 모집해 기업
올해 하반기 버넥트 테크 2기 공개 채용 예정 버넥트가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버넥트 테크’ 1기 공개 채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버넥트 테크 1기 공개 채용에는 약 26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고, 버넥트는 한 달 동안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버넥트 테크 1기로 최종 9명을 선발했다. IT 업계 전반이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와중에 이례적인 경쟁률을 보인 버넥트 테크 공채는 신입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버넥트 김기영 CTO는 “버넥트는 역량 있는 개발자 모집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버넥트 테크 1기 채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버넥트 테크 2기 채용 준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넥트 테크 1기로 최종 합격한 한 신입 개발자는 “채용 과정에서 버넥트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두 달의 성장 프로그램을 거쳐 역량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버넥트 테크 채용은 올해부터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버넥트 테크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동국제강이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3일까지다. 대졸 신입 사원은 △회계 △세무 △법무 △연구 △판매 생산 계획 △영업 △구매 △설비 △품질 관리 △관리 △생산 △안전 환경 12개 분야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 경영 △경영 전략 △법무 △정보 기획 △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포항, 부산 등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및 온라인 PI 검사, AI 면접, 1-Day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원문화재단이 선발한 ‘송원장학생’의 경우 전형 간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대졸 신입 사원은 약 2주의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자 편의를 위해 심층 면접, 에세이 작성 등을 ‘1Day’로 진행한다. 더 많은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했다. 동국제강은 기업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자 꾸준히 채용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신규 입사자 수는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도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