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CS 통한 배터리 제조공장의 통합관제…SCM부터 MES, 자동화 솔루션까지 티라유텍이 인터배터리 2024에 참여해 FMCS를 통한 배터리 제조공장의 통합관제를 선보이고 소프트웨어 데모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티라유텍 FMCS(Factory Monitoring Control System)는 생산관제, 무장애 지향 관제 및 ESG 대응 관제를 지원한다. OT(Operation Technology)의 핵심인 데이터 가버넌스를 확보해 설비에서 품질단계까지 장애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라유텍은 FMCS를 비롯해 SCM, MES, 자동화 영역에 이르는 소프트웨어(S/W) 데모 시연을 마련해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풍부한 고객경험을 통해 회사의 이차전지 특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의 AMR과 티라아트로보의 직교로봇 시연도 진행한다. 물류 자동화 및 정밀 직선이동 설비가 필요한 생산현장 전반에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방침이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K-배터리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 완성,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박영호 파트너가 금융 분야에서 디지털 공급망 관리가 새로운 투자와 혁신의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급망의 가시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금융기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1일 열린 SCM SUMMIT 2024에 연사로 참여한 박영호 파트너는 ‘공급망 관리 필요성 및 효과적인 디지털 솔루션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파트너에 따르면 최근 팬데믹, 전쟁 같은 글로벌 이슈가 기업 운영의 복잡성을 증대시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박 파트너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공급망 관리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공급망 관리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파트너는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어 공급망 관리의 디지털화에 주목하고 있다”며, “많은 국내 기업들이 현재 디지털 공급망 관리를 도입,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강화하고 이
삼성SDS 배성훈 그룹장이 향후 해상 운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새로운 협력 체계인 '제미니(Gemini)'의 결성과 같은 시장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 그룹장은 지난 21일 SCM SUMMIT 2024에서 "글로벌 해상 운임 시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최근 확대된 해상 운임 변동성 문제와 파나마와 수에즈 운하 등의 글로벌 공급망 위험이 해상 운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2024년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그룹장에 따르면, IMF는 미국과 신흥국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재정 지원 확대 정책으로 관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2024년 1월 현재 3.1%로, 유가 하락과 기준 금리 상승으로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해상 운임에 대해서 배 그룹장은 “2023년 해상 운임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큰 변동성을 보였다”며, “특히 홍해와 파나마 운하의 문
인포가 공급망 관리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인포코리아 최성만 부장은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SCM SUMMIT 2024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공급망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공급망 관리에서 디지털 전환,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인포의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만 부장은 공급망 관리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사람, 프로세스, 기술의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제시했다. 인포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고객사의 독특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핵심 도전 과제에 대응하고 있다. 최 부장에 따르면 인포의 OS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포탈, 문서 관리, 애플리케이션 통합,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분석 도구,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잡한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부장은 “인포의 솔루션을 통해 공급망 관리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면서, “인포의 클라우드 기반 WMS 솔루션은 이미 150개 이상의 글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서 SCM SUMMIT 2024 개최 권오경 인하대학교 교수 ‘공급망 대전환기,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한가?’ 키노트 발표 권오경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아태물류학부/물류전문대학원 교수가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SCM SUMMIT 2024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공급망 대전환기,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한 권 교수는 공급망 변화의 주된 원인으로 지정학적 긴장, 기술 혁신, 그리고 글로벌 경제의 도전 과제 등을 꼽았다. 특히, 국제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과 중국의 경제 정책 변화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권 교수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기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권 교수는 “글로벌 공급망 관리에 자동화,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물류와 운송 분야에서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급망 관리에서 AI,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의 적용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공급망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는
차세대 물류, 2024 전망과 전략 컨퍼런스 ‘SCM SUMMIT 2024 In SEOUL 21일 개최 글로벌 경제 패권 다툼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차세대 물류, 2024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SCM SUMMIT 2024 In SEOUL(이하 SCM 써밋)’ 행사에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오늘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이슈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부터, 원자재 조달, 생산, 유통 과정의 최적화를 위한 미들마일 솔루션 그리고 스마트한 배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IT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급망 대전환기,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한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아태물류학부/물류전문대학원 권오경 교수는 “최근 전쟁 이슈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의 대수가 절반 가까이 줄게 되면서 컨테이너 운임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일이 있었다”며, “컨테이너 운임 상승은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금리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공급망 문제는 글로벌 경제
SCM SUMMIT 2024 In SEOUL, 오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서 개최 글로벌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구축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SCM은 기업이 원재료의 생산부터 최종 유통까지의 모든 공급망 단계를 최적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 첨단 IT 기술의 발달과 함께 SCM 솔루션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기업들에게 첨단 기술을 서둘러 도입하고 빠르게 변하는 물류 환경에 적응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이유다. SCM 솔루션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차세대 물류, 2024 전망과 전략 컨퍼런스 ‘SCM SUMMIT 2024 In SEOUL(이하 SCM 써밋)’ 행사가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다. SCM 써밋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이슈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부터, 원자재 조달, 생산, 유통 과정의 최적화를 위한 미들마일 솔루션 그리고 스마트한 배송
빅데이터, AI 통해 화물 이동상태를 자동 관리하고, 이슈 발생 시 빠른 추적 및 대응 도와주는 특화 기능 호평 트레드링스가 삼양식품·오뚜기·빙그레·하림펫푸드·SPC GFS·대상 등 대형 식품 기업과 엔드투엔드 SCM 관리 솔루션 ShipGo의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주요 식품 기업들이 수출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해 ShipGo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K푸드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식품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 나가면서 식품 기업들은 해외 시장 공략 및 공급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불안정한 글로벌 공급망 상황과 물류 파트너사와의 불편한 소통 방식은 식품 공급망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식품의 경우, 운반 중 변질 및 오염의 가능성이 있지만 기존 수기 위주의 업무 방식은 이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ShipGo는 기존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동시에 공급망 관리의 효율과 편의성을 높여준다. ShipGo는 빅데이터, AI를 기반으로 공급망의 시작부터 끝까지 화물의 이동 상태를 자동 관리해 주고 딜레이를 예측해 주는 엔드투엔드 공급망 관리 솔루션이다. B/L만 입력하면 각
ERP(전사적 자원관리), MES(제조실행 시스템) 등 기업 업무 시스템 간 상호운용을 위한 제조 데이터 교환 표준화가 현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HD현대중공업 등 제조기업과 LG CNS 등 시스템 통합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 표준의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제조업무 데이터 교환에 대한 KS표준을 개발하고 조선 분야의 HD현대중공업, 전기차 분야의 코렌스이엠, 전자 분야의 뉴옵틱스, 소재부품 분야의 명화공업 등 4대 분야의 참여 기업을 선정하여 제조 시스템의 상호운용성을 실증했다. 또한 기업들의 실증을 지원하여 표준을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소프트웨어’와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컨퍼런스에서 HD현대중공업 등 실증에 참여한 기업들은 “KS표준을 통해 각 협력사와 ERP(전사적 자원관리), SCM(공급망 관리) 등의 제조 시스템을 실시간 연동하여 시스템 연계에 투입되는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LG CNS, 더존비즈온 등 시스템 통합 기업 8개 기업과 한국산업
스마트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포스텍이 SMATOF 2023에서 지능형 공정 및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텍은 스마트공장 주요 시스템인 △eMax ERP, F-MES, F-PLM, SCM과 △기계 설비 최적화 시스템 △지능형 공정 관리 시스템 △IoT 기반 선박 밀폐 구역 작업자 안전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ESL(Electronic Shelf Label) 디지털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텍은 지능 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표준 플랫폼, IoT 기반 선박 밀폐 구역 작업자 안전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전자 태그 ESL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지능형 공정 관리 시스템은 작업 중 발생한 품질문제 발생시, 기존 Off-Line 업무처리로 인해 길어지는 비생산성 작업 중지 시간을 획기적으로 제거하고, AI 기반 OCR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부품의 성적서, NCR 등 품질관련 문서를 조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이 SCM FAIR 2023에서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체적 측정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은 미국 큐비스캔(CUIBSCAN) 사의 한국 총판으로 CUBISCAN의 체적 측정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큐비스캔 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체적 측정 장비를 개발 및 판매 한 회사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이 선보인 체적 측정 장비는 WMS와 연동해 제품의 프로필 (길이, 폭, 높이, 무게 등)을 관리, 더 효율적인 장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각 사이트 마다 사람이 측정한 에러 들을 최소화 하며 측정 효율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쓰리에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WMS 마스터 등록, 입/출고 컨베이어, 팔레트 등 다양한 측정 솔루션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제안을 지원한다"며 "높은 정밀도 및 빠른 측정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
infor가 SCM FAIR 2023에서 창고 관리 시스템인 'infor WMS'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infor WMS는 고도로 구성 가능한 규칙, 임베딩된 노동력 관리, 작업 및 재고 관리, 3D 시각화를 통합해 직관적인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통합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은 요구 사항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서비스를 통합하고 작업 우선 순위를 지정하며 병목현상을 제거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infor는 주문 이행과 동시에 처리량과 비용을 개선한다. infor 관계자는 "infor는 30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WMS 공간을 구축 했다"며 "창고 관리 기능은 현재의 비지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미래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고객 서비스 및 제품 풀시 속도를 높이는 산업별 기능을 갖춘 infor WMS는 독립성, 안정성, 확장성 및 보안을 실현하기 위해 객체 중심 배포 플랫폼을 활용하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에 배포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플로틱이 SCM FAIR 2023에서 물류센터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물류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을 위한 AMR 및 로봇 관제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로봇의 실제 작업 환경을 담은 데모 영상을 보며 작업이 할당되는 모습부터 효율적인 피킹 단계, 작업 처리 완료까지의 과정을 지켜봤다. 이와 함께 플로틱은 개별 상담을 통해 각 물류센터 환경을 파악하고 해당 센터 내 AMR 도입 가능성 여부 진단 및 보다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용 컴퓨팅 기업 비씨엠테크가 SCM FAIR 2023에서 직접 개발·제조한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씨엠테크는 산업용컴퓨터, Edge AI 시스템, AI 가속기,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 등을 소개했다. 비씨엠테크의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는 주요 대기업의 핵심 생산 및 검사 라인에 적용된 제품으로 신뢰성 검증됐으며 기술변경 등 ODM/OEM도 가능한 제품이다. 비씨엠테크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GiGE기반의 PCIExpress 프레임그래버를 직접 개발 및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며 "비씨엠테크의 산업용 컴퓨터 또한 100% 국내에서 직접 제조 및 검수해 출고되고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엠테크의 1U/2U/3U/4U 산업용 컴퓨터는 국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성을 케이스 및 기구물에 적용해 직접 디자인 제작하고 있으며, 필요시 고객이 요청하는 부분을 적용 또는 별도의 케이스 제작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해상 물류와 관련한 실시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 가시화 및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씨벤티지가 SCM FAIR 2023에서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벤티지는 카르고 인사이트(Cargo Insight), 쉽 인사이트(Ship Insight), 포트 인사이트(Port Insight)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각각 화물의 위치, 선박의 위치, 항구 및 터미널 체선(滯船)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여기에 신뢰할 수 있는 예측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씨벤티지의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반의 선제적 공급망 관리가 가능하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통해 전세계 선박의 도착 및 접안 시간을 정교하게 예측함과 동시에 중요한 이벤트를 적시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씨벤티지 관계자는 "씨벤티지 솔루션은 가장 앞서가는 공급망 가시화 서비스"라며 "위성 AIS 부터 육상, 다이나믹 AIS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선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