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2025년까지 283만 대, 2030년까지 친환경차 785만 대 보급 계획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제12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정총리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으로 친환경차 보급·수출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충전 애로, 짧은 주행거리, 중대형 차량 미출시, 높은 차량가격 등이 여전히 친환경차 확산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친환경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2050 탄소중립을 자동차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친환경자동차 육성전략을 담은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총리는 먼저 친환경차 확산을 가속화하는 사회시스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차 확산을 통해 2030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를 24% 감축하고, 2025년까지 283만 대, 2030년까지 785만 대
[헬로티] 정세균 국무총리기 7월 28일(화),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정 총리는 지난 7월 1일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민관 위원들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이후 그는 7월 3일 완주 수소충전소와 현대차 전주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정 총리는 수소 모빌리티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의 또다른 축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에너지 분야에서도 수소 경제로의 이행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이번에 준공된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부생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발전소다. LNG에서 추출한 수소를 사용하던 기존의 연료전지 발전소와 달리, 인근 석유화학 공장의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여, 공정에서 태워지거나 버려지던 부생수소를 직접 투입함으로써,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발전소라 평가된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 필터를 통해 공기중의 초미세먼지까지 정화하여, 성인 약 35만명이 숨쉴수 있는 깨끗한 공기를 발전소 인근지역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