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2023년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 성장해 405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3000억 원 돌파에 이어 지난해 4000억 원 매출을 달성, 창립 이래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안정적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이다. 영업 손실은 2022년 219억 원에서 2023년 1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줄었다. 판관비와 기타 원가 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등 비현금성 비용이 영업손실에 반영되었다. 또한 하반기 수익성이 상반기 대비 대폭 개선되었으며, 임직원의 주식 보상 비용과 감가 상각 비용을 비롯한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EBITDA(Adjusted EBITDA; 별도 기준) 기준으로 볼 때 2023년 하반기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2024년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꾸준한 발전에 따라 이미 의미 있는 해외 거점을 설립한 베스핀글로벌은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이룩했다. 특히 기술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21일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CEO 안드레아스 볼프 회장은 “2023년은 도전적이지만 성공적인 한 해였다”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추가 수익 달성, 주요 제품 수주 등 전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어려운 시장 조건에도 불구하고 총매출을 2022년 90억7000만 유로(13조1600억 원)에서 92억3000만 유로(13조4000억 원)로 끌어올렸다. 조정영업이익률은 2022년 2.5%에서 3.7%로 증가했다. 이는 예상 범위였던 2.9%~3.4%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조정영업이익 또한 2022년 2억2550만 유로(3300억 원)에서 2023년 3억4110만 유로(5000억 원)로 상승했다. 2023년도 현금흐름은 8490만 유로(약1200억 원)였다. 지속된 투자 및 콘티넨탈(Continental)과의 위탁생산계약으로 인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자체 예측치인 약 5000만 유로(700억원) 및 시장 전망치인 7100만 유로(1000억원)를 넘어섰다. 설비투자비용은 유형 자산, 설비
2024 회계년도 4분기 및 연간 재무 실적 발표 워크데이는 2024년 1월 31일자로 마감된 2024 회계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4일 발표했다. 2024 회계년도 4분기 실적 총 매출은 19억 달러로 2023 회계년도 4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7900만 달러(매출의 4.1%)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4분기 영업 이익은 4억6100만 달러(매출의 23.9%)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3억500만 달러(매출의 18.5%)였다.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4.52, 4.42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1.60, 1.57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1.00, 0.99 달러였다. 일반회계기준(GAAP)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2024 회계년도 4분기에 일부 주 정부 세액공제(state tax credits)를 제외한 모든 미국 연방 및 주 법에 따른 이연법인세자산(deferred tax assets)과 관련된 평가충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4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65억 원으로 126.4% 늘었다. 매출은 4조2305억 원으로 25.3%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 및 투자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및 전력인프라 매출 증가"라고 실적 호조 배경을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 원을 넘어섰다. 현대오토에버는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11.3% 늘어난 3조650억 원으로, 연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14억 원, 1403억 원으로 같은 기간 27.4%, 20.8% 성장했다. 사업 부문별로 작년 시스템통합(SI) 사업 매출은 재작년보다 5.1% 증가한 1조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정보기술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9.4% 늘어난 1조4157억 원을 기록했다.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63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9% 늘었다.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IT 운영 역할의 확대, 차세대 시스템(ERP·CRM) 확대 구축, 완성차 고(高)사양화에 따른 고부가가치 상품의 매출 증대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글로벌 수준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경쟁력 도달이라는 목표를 위해 개발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 진화하는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제삼자 검증 서비스 제공과 가상 검증
나인테크가 2023년 상반기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을 살펴보면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650억 원, 영업이익 6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4% 감소,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나인테크는 이 같은 큰 폭의 외형 성장은 이차전지 분야의 시장 확대가 회사의 수주량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여지며, 회사의 상반기 매출이 작년 매출의 73%에 해당되는 만큼 올해는 작년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최근 잇따른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초도비용 발생 증가를 꼽으며 향후 프로젝트 진행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본 궤도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증가 원인으로는 관계회사의 이익증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와 보유 중인 CB 평가와 관련된 파생상품평가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 나인테크 관계자는 “7월 공시한 639억 원 규모의 수주 진행 및 북미지역 등에서도 대형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이미 청주 제5공장 개설 등 생산시설을 추가 확보 생산능력이 2배
경기회복·신규 수출지역 매출 신장 기대 등 요인 중견기업의 74%는 올해 하반기 수출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24일 '2023년 하반기 중견기업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수출 중견기업 12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들은 수출 확대를 전망하는 이유로 '경기회복'(47.3%), '신규 진출 지역의 매출 신장 기대감'(26.4%) 등을 꼽았다. 업종별로는 자동차·트레일러(90%), 기계·장비(80%), 도·소매업(78.6%), 식음료품(77.8%), 전자부품·통신장비(75%) 등 순으로 수출 확대를 전망하는 비중이 높았다. 반면 수출 실적 감소를 전망한 중견기업은 26%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지속'(75%), '통관·인증 등 무역장벽'(9.4%),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9.4%) 등을 꼽았다. 설문에 응한 중견기업의 77.2%는 최소 3개 이상 국가에 진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 시장은 미국(38.2%), 중국(15.4%), 일본(11.4%), 베트남(10.6%), 유럽(8
SK 하이닉스가 오는 7월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는 SK 하이닉스 IR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Web casting을 진행해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다.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은 국/영문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종료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K 하이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HL만도의 올해 실적이 지속해서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돼면서 주식 목표주가가 상승했다. 다올투자증권은 10일 HL만도에 대해 공급망 회복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이후 공급망 회복, 주요 고객사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8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3%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와 글로벌 전기차(EV)업체 볼륨이 전년 동기대비 9.8%, 86% 증가해 매출 상승의 변수로 작용했다"며 "고객사 판매흐름도 3개월 전에 예상했던 수준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HL만도는 멕시코에 현지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에 있어 구조적 수혜가 존재한다"며 추후 현지 생산법인 증설을 통해 미국 등 해외 OEM에 대한 수주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2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때 올해 영업이익률(OPM)은 연간 가이던스(예상전망치)인 4%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국내 완성차와 글로벌 전기차의 생산이 증가해 연간 영업이익이 4000억 원을
워크데이는 2023년 4월 30일자로 마감된 2024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워크데이 2024 회계년도 1분기 총 매출은 16억8000만 달러로 2023 회계년도 1분기 대비 17.4%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5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1분기 영업이익은 3억9590만 달러(매출의 23.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2억8860만 달러(매출의 20.1%)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1.32달러, 1.31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0.86달러, 0.83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억7730만 달러로 전년도에는 4억397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3년 4월 30일 기준 63억3000만 달러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공동 CEO 겸 대표 이사는 "워크데이는 강력한 1분기 실적으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에 대한 우리의 고유한 접근법을 결합한 워크데이 플랫폼의 가치 제언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분기 수주 실적,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5,803억 달성 매출 비중의 57%는 이차전지 사업에서 확보 에스에프에이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수주액 5,803억 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1조 930억 원의 53% 수준이다. 매출액은 2,30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 증가한 242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말 수주잔고는 전년 말 9,646억 원 대비 37% 증가한 1조3,258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영실적의 선행지표인 수주 성과의 경우 이차전지 사업 부문과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이차전지 사업 군 수주액은 3,597억 원으로 전체 수주 비중의 62%에 달했다. 디스플레이는 1,612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비중의 28%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이차전지 사업 부문의 연간 수주액인 5,429억 대비 올해 1분기 수주액이 3,597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차전지 사업 군의 실적은 전년보다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이차전지 사업 군이 전체
'제26기 정기주주총회'서 2022년 사업성과 보고...매출 1401억원·영업이익 620억원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경영 혁신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매출액 1401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당기순이익 436억원(연결 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세계 경제 위기와 불확실성이 상존했던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약 18.7%, 약 17.2%, 약 24.5%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했다"며 "이는 지난해 중점 추진한 경영 혁신과 함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성과"라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작년부터 책임 및 투명경영을 내걸고,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별(공공·금융·기업·글로벌)로 독립 조직 체제를 운영하는 '사업부제'를 실시했다. 그 효과로 각 사업 부문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제품을 고도화하고,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고른 성과
영업익 전년비 15% 감소 수치..영업이익률 개선과 매출 증대에 방점 온라인 진출 5년 만에 매출액 284% 성장…4272억 원 기록 오아시스마켓은 2022년 4분기(누적)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약 4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전년 대비 약 15% 감소한 수치이나 흑자 기조를 유지한 만큼 앞으로 이익 구조 면에서는 문제없다는 판단이다. 지속적인 영업이익 창출 속, 매출액 역시 온라인 진출 5년 만에 284% 증가하며 성장성을 입증했다. 2022년 4분기 오아시스마켓의 매출액은 42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신사업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률 개선과 매출 증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KT와 함께하는 기가지니 AI 음성 장보기 서비스 고도화, 이랜드 리테일과 합작 브랜드 킴스오아시스 시너지 강화, KT알파와 온에어 딜리버리 전개, 케이뱅크와 협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2023 회계년도 4분기 및 연간 재무 실적 발표 기업용 인사, 재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는 2023년 1월 31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6일 발표했다. 총 매출은 16억5000만 달러로 2022 회계년도 4분기 대비 19.6%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4분기 영업 이익은 3억530만 달러(매출의 18.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2억3710만 달러(매출의 17.2%)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1.00 달러, 0.99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0.82 달러, 0.78 달러였다. 총 매출은 62억2000만 달러로 2022 회계년도 대비 21%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55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12억1000만 달러(매출의 19.5%)를 기록했다. 전년도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11억5000만 달러(매출의 22.4%)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
사람인 HR연구소, 332개사 분석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약 8곳이 올해 임금을 인상했으며, 평균 인상률은 6.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32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임금인상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7.5%(224개사)가 올해 임금이 결정됐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임금을 인상한 기업은 78.1%(175개사)에 달했으며, 나머지는 동결 또는 삭감했다. 임금을 인상한 기업의 평균 인상률은 6.4%였다. 인상률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결정(24.6%)이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개인 실적(19.4%), 물가 인상률(18.3%), 실적(17.7%) 순이었다. 임금을 올린 이유로는 '최저임금과 물가인상 때문'이라는 응답 비율이 69.1%(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원 사기를 높이고 이탈을 막기 위해서'(44%), '관행적으로 인상해오고 있어서'(13.1%), '업계 전반적으로 연봉이 상승하고 있어서'(11.4%), '경영성과 또는 재정 상황이 좋아져서'(10.9%) 등 순이었다. 임금을 동결 내지 삭감한 이유로는 '작년 실적이 좋지 않아서'(42.9%)란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