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23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볼보그룹코리아의 ‘협력사의 날’ 행사는 볼보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2023 볼보 협력사의 날' 행사는 볼보건설기계 아시아-퍼시픽 지역 구매 담당 신동인 부사장이 주관하고 볼보 임직원과 국내 15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 약 230여명이 참가했다. 볼보건설기계는 품질, 생산 능력, 원가, 프로젝트 관리, 애프터마켓, 지속가능성 및 올해의 최우수협력사 등 7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체를 시상하고 업체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신동인 볼보건설기계 부사장은 전세계 건설기계 시장 및 원자재 동향과 함께 전기화, 자동화, 무인화 등 새로운 건설기계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국내 협력사 임직원들과 2040년까지 탄소중립 가치 사슬을 형성하기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신동인 부사장은 "엔데믹을 맞아 국내 협력사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볼보트럭 포함 1,820억 규모 태양광 연계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PPA 협약 국내 총 4개 사업장에서 향후 20년 간 매년 57GWh 재생에너지 확보 기대 볼보건설기계가 LS일렉트릭의 태양광 연계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을 전격 도입하며 RE100 추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과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6일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구동휘 LS일렉트릭 대표이사와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FEMS) 설비 및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총 사업비 1,820억 원을 들여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과 볼보트럭코리아의 김해, 동탄, 인천 등 3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연계 FEMS를 구축하는 동시에 공장 외부에 별도의 발전시설을 확보, PPA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내년부터 20년 간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된다. FEMS는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통합운영관리시스템으로, 공장 내 에너지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볼보그룹코리아가 국내 현장에서 철거 작업 시 가장 중요해진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철거 전용 굴착기 3개 모델의 완벽한 생산 및 공급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섰다. 볼보 고층 철거 전용 굴착기(모델명 : 작업 높이별로 23m 'EC380EHR', 28.1m 'EC480EHR', 36m 'EC750EHR')는 볼보건설기계가 전 세계 다양한 철거 현장에서 검증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EHR 전용 모델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고층 건축물 철거 시 안전 반경을 유지하면서 작업 높이에 따라 최대 36m까지 체계적인 철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하이리치용 작업장치와 △고층 철거 끝단의 안전 작업 시야를 제공하는 30도 틸팅 기능의 전용 캡, △작업 시 작업 안정성과 편리성을 높여주는 유압식 확장형 하부체와 전용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장착하였다. 또한 기존 E시리즈의 각종 첨단 작업 편의 장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신속하고 편리한 유압식 붐 연결 시스템, 실내 고소 작업 모니터용 UHR 카메라, TMI 안전 경보 장치, 작업 시 분진 저감용 고성능 워터 스프레이 등 일반 철거 장비와는 차별화된 작업 편의 장치를 장착
[헬로티] 볼보건설기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20’에 참가해 중국에서 제조한 새로운 굴착기 제품과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발한 e-모빌리티 파일럿 모델 등을 발표했다.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바우마 차이나는 건설기계와 장비, 건설차량, 건축자재 분야의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2년에 한번 개최된다. ▲볼보건설기계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차이나 2020’에서 선보인 표준형, 험지용 굴착기 신모델 2종(좌 EC380 표준형, 우 EC380 험지용 굴착기) <사진제공 : 볼보그룹코리아> 이번 전시회에서 볼보건설기계는 중국의 자회사 SDLG(샹동링공)과 함께 전시관을 마련했다. 볼보건설기계는 굴착기에 대한 중국 시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설계 및 제조한 새로운 굴착기 모델인 EC380 표준형과 EC380 험지용 2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12~19톤급의 표준형과 험지용 두 종류로, 표준형 모델은 일반적인 건설에 적합하며 다양한 도시환경에서 땅파기와 리프팅을 수행할
[첨단 헬로티] 굴착기 전문기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신제품 5톤급 트윈 타이어 3단붐 굴착기 EW60E PRO 시리즈를 출시했다. EW60E PRO 시리즈는 이미 성능과 경제성을 확인 받은 볼보 소형 타이어 굴착기 EW60E PRO 시리즈의 기본 사양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트윈 타이어와 3단 굴절 붐을 채택하여 더욱 넓은 작업 반경 확보가 가능해졌다. ▲볼보건설기계의 5톤급 3단붐 소형굴착기 ‘EW60E PRO’ 또한 3단붐 작업에 적합한 보강형 상, 하부 프레임과 고성능 업그레이드형 액슬을 새롭게 장착하고,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적용하여 소형 굴착기 이상의 작업 안정성으로 새롭게 국내에 출시하는 2020년형 한국형 신제품이다. EW60E PRO 3단붐 굴착기는 저 배기가스와 미세 먼지 저감 기술이 적용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EU STAGE-V)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해 국내의 모든 현장에서 작업 시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만족시켜준다. 또한 새로워진 3단붐 전용 메인 컨트롤 밸브가 적용된 지능형 볼보 유압시스템과 최적의 작업 밸런스로 연동되어 적은 연료 소모로 강력한 작업 성능을 발휘한다. 그 밖에도 새롭게 적용한 트윈 타이어는 작업
[첨단 헬로티] 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트럭코리아 등 관련분야 전문이력 보유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7월 1일부로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Korea Sales & Service) 총괄에 임재탁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재탁 부사장은 새로이 맡게 된 직책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향상과 수익성 개선, 채널 개발 및 고객 만족에 중점을 두고 국내에서의 볼보건설기계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임 부사장은 2017년 7월 볼보건설기계에 Channel Development 상무로 입사하였으며 이후에는 리마케팅 부문을 추가로 맡아왔다. 또한 2년 동안 다양한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영업서비스의 네트워크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볼보건설기계 입사 전 임 부사장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에서 고객지원 및 부품사업 총괄을 맡았으며 그 이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네트워크 개발 총괄 업무를 수행하는 등 전문적인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임재탁 부사장은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협력과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첨단 헬로티] 글로벌 건설기계 제조 및 솔루션 선도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180여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Volvo Total Care Solution)을 국내에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은 주기적인 정비 및 관리를 통해 최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고객의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개발된 서비스로 최신 IoT 기술이 적용된 텔레매틱스 솔루션 케어트랙(CareTrack)과 보증 연장 프로그램(Extended Warranty)이 표준사양으로 제공되며, 보증 기간 동안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할 CSA 블루 에코(CSA Blue Eco)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6월부터 판매되는 볼보건설기계의 모든 휠로더 제품에는 케어트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국내 업계 최초로 5년 또는 10,000시간의 보증 연장(Extended Warranty) 서비스도 제공된다. 그 외에 CSA 블루 에코(Blue Eco)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장비가동시간 10,000시간에 이르기까지 매 500시간마다 교환이 필요한 오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