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마케팅 공동협력 위한 MOU 체결 두산로보틱스가 텔스타홈멜과 손잡고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보급 확대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에서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LINK5를 기반으로 국내 다수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했으며, 현대자동차 제조 라인 디지털화 사업 참여, AI 스마트팩토리 국책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공급 및 티칭 등의 서비스와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설계, 라인 제작 및 구축 등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용접(Welding) ▲물건을 빠르게 집어서 옮기는 픽앤플레이스(Pick&Place)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Machine Tending) ▲볼트 체결 ▲제품을 파렛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Palleti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021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가 9월 8일 코엑스 전시장 D홀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의 주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의 길을 제시하다’이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으로서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가 선정하고 있다.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혁명기술, 자동화,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을 통해 기업이 더 효율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기업들이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들을 키우고 있다. 정부는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를 확산해 전 세계 제조업의 치열한 스마트화 경쟁 속에서 한국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선도국가로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는 국내외 등대공장의 사례,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선도형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