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오는 19일 한국·중국 등 일부 시장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인 '모두의마블2'는 전작의 게임성을 기반으로 실제 지적도에 기반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뉴욕 맨해튼 등 세계 주요 도시를 구현한 메타월드 내에 토지를 보유하고, 그 위에 건물을 지어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를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온보딩(연동)할 예정이다. 게임을 하면 얻을 수 있는 '메타캐시'는 전용 토큰인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네트리움은 최종적으로 MBX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가상화폐 'MBX'로 바꿀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시즌 캐릭터 획득권'과 '골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멤버십 NFT '마블러십', 지난 한달 거래량 기준 클레이튼 기반 NFT 중 1위 달성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NFT(대체불가능토큰) 스테이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NFT 스테이킹 서비스는 MBX 월렛에 보유한 NFT를 활용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채굴형(Mining) 및 시즈널(Seasonal) 스테이킹 방식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채굴형 스테이킹 방식으로, 마블러십 NFT를 소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상은 스테이킹 기간과 연이율(APR) 옵션 등에 따라 결정된다. 마블러십 NFT는 MBX 토큰 채굴을 비롯해 게임 쿠폰 제공, 전용 디스코드 채널 입장 혜택 등을 제공하는 마브렉스의 멤버십 NFT로, MBX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할 수 있다. 지난 한달 간 거래량은 클레이튼 기반 전체 NFT 프로젝트 중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마브렉스는 'MBX 3.0 유니버스'가 적용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올 상반기 중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MBX 생태계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