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분야 집중 투자, 민간 주도형 경제 성장 지원 5년간 2만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사회적 고용 확대에도 기여 한화그룹이 향후 5년간 미래 산업 분야인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우주항공 등 국내 산업에 20조 원을 투자하는 등 총 37조6천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5년간 2만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한다. 한화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37조6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들의 경쟁 우위는 더욱 강화하고, 미래 기술 선점과 시장 주도를 위한 미래 기술 내재화 등에 대한 투자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한화그룹은 제품 뿐만 아니라 핵심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20조 원의 국내 투자는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우주항공 등의 3개 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 분야에 약 4조2천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최신 생산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고효율의 태양광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
“국내 집중 투자 ⇒ 한국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산업 패러다임 대전환 주도” 美 전기차 전용 공장, 부가가치 증가 등 국내 전기차 생태계에 긍정 효과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 대규모 투자를 국내에 집중함으로써 ‘그룹 미래 사업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자동차그룹 3사는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신규 사업 뿐만 아니라 활발한 고객 수요가 유지되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PBV(목적 기반 차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업체로 도약하는 동시에 산업 패러다임 격변의 과도기에서 고객 선택권을 존중하고 국내 연관산업의 안정적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속가능성 확보 위한 미래 투자와 고객 및 생태계 고려한 기존사업 투자 병행 현대자동차그룹은 우선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 분야에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는 총 16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자동차그룹 3사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2022년 750억달러에서 2025년 1590억달러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팩 시장 규모가 2025년 1590억달러로 올해보다 약 2.1배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시장 규모가 2022년 974만대에서 2025년 2172만대로 약 2.2배 성장함에 따라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팩의 글로벌 시장 규모도 2022년 750억달러에서 2025년 159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배터리 팩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주요 부품의 시장 규모는 2022년 200억달러에서 2025년 424억달러로 약 2.1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터리 팩 부품은 BMS, Power electronics, 와이어링 하네스, 커넥터, Cell간 구조물, 모듈 및 팩 하우징 그리고 열관리 부품들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배터리 팩 가격에서 cell packing 비용이 cell leve로 가격 대비 약 30%대에 이르고 있으며, 소재 경량화, 연결부품 축소, CTP(Cell To Pack) 같은 module-less 기술 적용을 통해 팩의 kWh당 가격이 2025년 123달러/kWh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C2C 분쟁조정 기관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에 작년 4,177건 접수 당근마켓 등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을 통한 중고거래가 늘면서 이에 대한 분쟁조정 신청도 급증했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일 밝혔다. 22일 KISA에 따르면 이 기관의 ICT분쟁조정지원센터가 지난해 접수한 조정신청 5,163건 중 80.9%인 4,177건이 C2C 분쟁에 관한 것이었다. 이는 2020년 C2C 분쟁 조정신청 906건(44.7%)의 4.61배다. 건수로는 단 1년만에 3,271건이 늘었다. 전홍규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 전자문서·전자거래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중고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분쟁도 함께 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주요 분쟁 내용은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전자 상품권, 중고 명품가방 환불 관련"이라고 설명했다. 분쟁 대상이 된 거래가 벌어진 곳은 당근마켓(38.8%·1,620건)·중고나라(23.3%·973건)·번개장터(18.7%·780건) 등 3대 중고 거래 플랫폼이 80.8%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나머지 804건(18.2%)은 카페·블로그·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기타 플랫폼에서 발생한 것이다. 전 사
비즈모델라인(26건)이었고 효성TNS 17건, 삼성전자 14건, 하나시스 11건, 아이피오닷넷 11건 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보급이 확산하면서 관련 특허출원이 급증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무인 단말기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2012∼2021년) 연평균 16% 증가했다. 2017년 52건에서 2018년 111건, 2019년 169건, 2020년 228건으로 늘어난 뒤 지난해 176건으로 주춤했다.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무인 단말기에 도입된 최신 기술을 보면 모바일 장치와의 정보 송수신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266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용자의 얼굴 또는 음성을 인식하거나 물품 재고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66건, 사용자 신원을 지문·홍채 등 생체정보를 이용해 식별하는 인증 기술 56건 등이었다. 중소기업 출원이 54%로 가장 많았고 개인 26%, 대기업 10%, 대학 4% 순으로 나타났다. 출원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비즈모델라인(26건)이었고 효성TNS 17건, 삼성전자 14건, 하나시스 11건, 아이피오닷넷 11건 순이었다. 특허청 제어기계심사과 박재우 심사관은 "대기업이 키오스크 시장에 진출하면서 주요 기술
KAMA, '1분기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판매 동향' 분석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한국 자동차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처음으로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유럽자동차협회(ACEA)의 통계 등을 활용해 올해 1분기 주요 해외시장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KAM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반도체 공급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겹치면서 작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275만대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산 자동차 판매량은 27만대로, 21.3% 늘었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4% 늘면서 전체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선전에 한국산 자동차는 폭스바겐(23.8%), 스텔란티스(19.0%)에 이어 9.8%의 점유율로 나타내며 처음으로 유럽 시장 3위에 올랐다. KAMA는 미국 시장도 재고 부족과 고유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판매가 급감했지만 국산 브랜드는 감소 폭이 작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미국 시장 자동차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8% 감소한 328만대를 기록했다. 이
SNE리서치, '미국 내 이차전지 수급 전망' 발표 미국 내 전기차 활성화 정책으로 이차전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산 이차전지 셀의 단기 공급부족이 예상된다. SNE리서치가 2023년 미국 내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의 수요량은 181GWh인 반면, 공급량은 143GWh라고 예측된다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미국은 현재 ‘더 나은 재건법(Build Back Better Act)’을 통해 자국내 친환경 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기차 활성화 조항의 경우, 미국산 이차전지 셀을 사용하고 최종 조립생산용 부품의 50% 이상을 자국산으로 쓴 전기차에 500달러의 추가 세액공제를 허용했다. 자국 내 이차전지 생산량을 늘릴 것을 주문한 셈이다. 주요 이차전지 업체들도 이에 따라 적극적인 미국 내 이차전지 공장 신설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급격한 수요의 증가로 2025년까지 미국 내 이차전지 시장이 공급 부족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내 전기차용 이차전지 수요는 2025년 453GWh를 거쳐 2030년 1200GWh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의 미국 내 이차전지 공급 능력은 2021년 64GWh에서
특허청, ‘발명의 날’ 국민투표 진행…로봇·미래차 등 뒤이어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인공지능(AI)’이 선정됐다. 2위는 로봇, 3위는 미래차가 차지했고 수소와 에너지가 뒤를 이었다. 생명공학(바이오), 우주·항공, 신소재, 배터리, 반도체 기술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허청은 오는 19일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 기술’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올해 발명의 날 슬로건인 ‘#발명 #내일을 열다 #대한민국을 바꾸다’에 맞춰 기술패권 경쟁 속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특허청 페이스북과 정책메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받았다. 총 768명이 참여했으며 2213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이 결과 인공지능 기술이 전체 유효응답의 15.1%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분야 특허출원 건수는 세계 4위 수준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새 정부가 반도체와 배터리 등 기술과 함께 초격차 확보를 위해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한 기술 분야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도 인공지능 등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 2022년 4월 국내 자동차산업이 전년 동월 대비 생산 5.3%↓, 내수 11.1%↓, 수출대수 12.4%↑(수출액 6.1%↑)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달 국내 자동차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확대되는 상황에도 생산·내수·수출 실적 대부분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생산은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부품 공급차질과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30만6462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친환경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출고 적체 지속 및 역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1% 감소한 14만3167대를 판매했다. 국내 완성차 회사 대부분 판매량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11.2% 감소한 11만9967대를 판매했지만, 올해 월별 판매량은 증가세를 시현했다. 수입차는 스웨덴계를 제외한 모든 외국계 수입차들의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한 2만3200대가 판매됐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전기차의 비중 확대로 친환경차 내수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8.8%p 증가했고, 판매 대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상반기 디딤돌 과제 지원대상 선정 정부가 기술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상반기 디딤돌(첫걸음) 과제 지원대상으로 스타트업 430개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업 7년 이하이면서 최근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그 중 ‘디딤돌(첫걸음) 사업’은 중기부 R&D사업에 처음 참여한 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초보 스타트업에 1년간 최대 1억 2000만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1943개 과제의 기술 분야별 특성에 따라 연구 개발평가단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기술성·사업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4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 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 133개, 기계소재 81개, 바이오의료 72개, 전기전자 61개, 지식서비스 35개, 화학 28개, 에너지자원 20개 등이다. 업력은 1년에서 3년 미만 기업이 215개
“반도체 설비 투자 증가, 설비 국산화 추세 등 중·장기적 전망 밝아… 2022년 실적 기대감 상승” 반도체, LCD 제조 장비·로봇 전문 기업 제우스가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밝혔다. 제우스에 따르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101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증가한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끈 주요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와 국산화 추세가 있었다. 회사의 반도체 사업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하며 약진했으며, FA 및 진공 부문의 매출액은 21% 증가한 206억원을 달성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현재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소요가 있어 연구 개발비를 대폭 투입해 일시적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개발 시제품이 올해 매출 전환할 예정으로, 이에 연간 영업이익은 자연스럽게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우스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 수혜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배치타입(Batch Type) 장비뿐만 아니라 싱글타입(Single Type) 장비에 대한
공급망 이슈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9% 감소한 가운데, 글로벌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197만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침투율은 10%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시장은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와 보조금 삭감에도 불구하고 BYD, Shanghai GM Wuling 등 로컬 업체와 테슬라의 판매량 호조로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10만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침투율은 17%까지 상승했다. 유럽 시장은 지속되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자동차 공급망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며,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22% 감소한 57만대로 성장폭이 둔화됐다. 전기차 침투율은 16%로 전분기 대비 하락(-3.8%p)했다. 미국 시장은 테슬라의 기록적인 판매량에 힘입어,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22만대로 계속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2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및 지속적인 공급망 이슈에 따른 유럽 자동차 생산 차질과
연결 실적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약 165%, 당기 순이익 약 215% 성장 액상 화물 운송 사업 순조… 운송 아이템 다변화와 제공 서비스 범위 확대 전략 고수 태웅로직스가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태웅로직스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982억7800만원, 영업 이익 334억7100만원, 당기 순이익 276억86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5.17%, 219.78%, 214.51% 성장해 2021년의 성장 호조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태웅로직스 담당자는 “운송 아이템 다변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해외 법인 실적이 개선됐고, 여러 신규 사업도 본궤도에 올라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신규 사업 가운데 ISO 탱크 컨테이너를 활용한 액상화물 운송 사업이 선전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ESG 경영 추세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ISO 탱크 컨테이너의 운송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태웅로직스의 액상 화물 운송 사업 매출액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ISO 탱크는 액상 화물 및 가스 등의 수송을 위한 특수 컨테이너로 고상 화물 컨테이너보다 경제성, 안정성, 환경 친화성을
ESG 경영 확대...게임형 플라스틱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출시 등 친환경 생태계 조성 강화 SKC가 1분기 매출 1조1,206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달성했다. SKC의 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0.5%, 영업이익은 57.6% 증가했다. SKC는 지난 10일 종로구 SKC 본사에서 이용선 SKC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 최두환 경영지원부문장, 최갑룡 ESG추진지원단장,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임의준 MCNS 대표, 김종우 SKC솔믹스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SKC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매출 2,125억 원, 영업이익 24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 다변화를 통해 동박 판매량이 처음으로 분기 1만톤을 돌파했다. SK넥실리스는 지난해 7월 연산 5만톤 규모의 말레이시아 공장을 착공한데 이어 2분기에는 같은 규모의 폴란드 공장을 착공해 본격적인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에 속도를 낸다. SK피아이씨글로벌을 중심으로 한 화학사업은 매출 4,348억
스마트홈 사업 9.7%↑· 기업 인프라 사업 6.7%↑ 견조한 성장세 지속 LG유플러스는 유·무선과 신사업 등 전체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조 7742억원의 서비스수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 증가한 금액이다. 무선사업 부문에서는 가입자 증가와 해지율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서비스수익 성장을 이끌었다. IPTV·초고속 인터넷 등 스마트홈 사업과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영업수익은 신규 플래그십 단말 출시 지연에 따른 단말수익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감소한 3조 4100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단말 마진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2% 줄어든 261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CAPEX는 5G 네트워크 및 신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 등으로 3616억원을 집행했다. 1분기 무선 사업은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조 518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총 무선 가입자는 작년 1분기와 비교해 8.8% 늘어난 1847만 3천명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