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컴퓨팅은 방대한 데이터를 중앙 집중 서버가 아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말 그대로 '엣지'라는 가장자리의 의미처럼, 중앙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달리 네트워크 가장자리에서 데이터를 처리한다는 의미다. 엣지 컴퓨팅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중앙까지 올려서 처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빠른 데이터 처리, 응답 속도, 대역폭 최적화, 보안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엣지 컴퓨팅은 산업 및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엣지 컴퓨팅 초기 시절에는 초기 구축 비용이 높아 도입하기 어려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성장으로 엣지 컴퓨팅 도입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하드웨어 가격이 저렴해지고, 효율적인 엣지 디바이스가 개발되어 비용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 엣지 인텔리전스 솔루션, IoT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어드밴텍의 제품과 서비스는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구현을 돕는다. 어드밴텍의 김경연 책임은 TAF 2023 포럼에서 "엣지 컴퓨팅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제조 라인 생산성 극대화 위한 ‘문제 발견 – 원인 분석 – 최적화’ 과정에서의 AI 역할 강조 “기술 복잡성 높은 분야일수록 AI 활용 수준 낮아” 최적의 기술 고도화 필요성 피력 초거대 AI 등장과 맞물려 산업 기술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초거대 AI는 그동안 산업 내 각 분야에 있던 문제 및 한계 요소를 해결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품질 및 생산성이 강조되는 제조 산업도 초거대 AI 돌풍에 힘입어 AI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박진우 알티엠 부대표는 이달 16일 막을 올린 AI 전시회 ‘TAS 2023’ 내 콘퍼런스에서 “AI 모델 및 솔루션의 제조 산업 내 성과는 아직 미비한 수준”이라며 AI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는 ‘AI 평가 지표’가 낮은 것을 지적했다. 그는 제조 산업 AI 도입 수준에 대해 “제조 기업 중 60%가 파일럿(실증) 단계에 머물고 있다”며 “파일럿 단계를 거쳐 실제 제품 양산 과정에 AI를 적용한 기업은 28%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는 곧 제조 산업 내 실제 AI 활용 사례가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그는 실제 AI 활용 사례가 최근 3년새 우상향하고 있는 양상에 주목했다. 2021년 10%대, 지난해
법률 AI 엔진 기술 탑재해 계약서 검토를 한번에 “비즈니스 관련 이슈 찾아 대응 가능...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 솔루션 기술 업체 한빛솔루션즈가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AI 전시회 ‘TAS 2023(The AI Show 2023)’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계약서 검토 기술을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글로벌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관계 산·학·연이 참여해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알린다. 한빛솔루션즈는 TAS 2023 부스에 비즈니스 계약서 검토 솔루션 ‘ThoughtRiver’에 대해 소개하는 자료 및 시연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참관객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ThoughtRiver는 법률 AI(Legal AI) 엔진을 솔루션에 이식해, 기존 인력 대비 향상된 정확도를 바탕으로 계약서를 원스톱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한빛솔루션즈 관계자는 “계약 시 소요되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특히 애널리틱스 기능을 통해 현재 발생한 대외적 이슈와 이전 계약서에 기록된 조항을 비교·분석해 이슈 대응이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 선보여 교통·치안·산업·건설·유통 등 영역에 기술 제공 AI 감시·감지 솔루션 업체 인텔리빅스가 이달 16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AI 산업 전시회 ‘TAS 2023’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을 소개했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글로벌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관계 산·학·연이 참여해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미디어그룹이 설립한 AI 전문지 ‘더에이아이(THE AI)’와 스마트미디어그룹 ‘첨단’이 공동 주최하고, 디지틀조선일보,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가 후원한다. 인텔리빅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술은 교통·치안·산업·건설·유통 등 분야에 적용된 AI 영상분석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딥 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 기반 객체 속성 분류 기술을 담았다. 이 기술을 통해 인텔리빅스가 강조한 시스템은 AI 인파 감지 기능이다.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군중운집 상황에서 사고 및 재난 예방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전국민 AI 일상화·AI 윤리 및 신뢰성 확보 등 목표로 정책 추진 의지 미국·EU·영국·G7 등 간 국제적 논의 필요성도 피력 지난해 말 오픈AI(OpenAI)사의 챗GPT(ChatGPT)를 필두로 등장한 초거대 AI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 AI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AI가 화두에 오른 후 1년가량 지난 지금 시점에서 AI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면서도, AI 고도화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가 구축돼 협력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에 우리 정부도 그동안 AI 고도화 전략이 담긴 정책을 지속 내놨지만, 일각에서는 실질적 AI 활용을 위한 정책 지원이 미비하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여기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초거대 인공지능 산‧학‧연 협의체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 발족,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개최 등 AI가 산업에 녹아들도록 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과기정통부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 6일 영국에서 열린 ‘AI 안전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내년 5월 2차 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회의는 전세계 각국 정상이 모여 AI 규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딥페이크, 사후 프라이버시…’ 늘어나는 쟁점, AI 윤리가 기술 개발 기준점 돼야 법무법인 원의 이유정 변호사가 생성형 AI 관련 기업들이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정부가 신속히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유정 변호사는 The AI Forum 2023(TAF 2023)에서 생성형 AI 시대에 고민해봐야 할 여러 문제들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이유정 변호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는 매우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인공지능 윤리와 법과 규제에 대한 논의는 매우 천천히 뒤따라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오래전부터 인공지능 기본법을 발의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 통과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 딥페이크, 사후 프라이버시 등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쟁점에 대해 이 변호사는 “인공지능은 기존 법 체계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며, “현재 우리의 법 체계는 인간 중심의, 국가를 단위로 한 법 체계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다양한 한계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사전적으로 규제하려면 예측이 가능해야 하는데 인공지능 기술이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
MLOps 적용으로 운영 효율 개선한 사례 공유해 마키나락스가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AI 전문 컨퍼런스 ‘THE AI Forum(TAF 2023)’에 참가해 'AI 가치를 극대화하는 MLOps 활용 전략'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마키나락스는 ‘2023 세계 100대 AI 기업’에서 제조 분야에 전 세계 유일하게 선정되며 오픈AI, 허깅페이스 등 유수의 AI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국내 AI 기업이다. MLOps 구축에 주력하는 마키나락스는 2023년 11월 기준 110여명의 임직원 중 75%가 연구 및 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마키나락스는 현대, LG, 한화, GS, 어플라이드 벤처스,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발표에 참여한 신민석 이사는 "제조업에서는 다양한 도메인이 존재하기에 AI를 적용하기게 어렵다. 개발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허들을 넘어야 하는데, 이는 범용화한 AI가 필요하다는 반증이다. 제조업 기업은 필요환경에 따라 스스로 모델을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신민석 이사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면서 데이터 품질과 모델 성능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The AI Show 2023에서 결문 기반의 교통 범죄 양형 예측 AI 챗봇 서비스를 소개했다.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은 올해 처음 열린 생성형 AI 전문 전시회로,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현대 사회에서는 AI 기술이 범죄 예측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고 있다. 지능형 감시 시스템은 CCTV와 모션 감지 기술을 결합하여 공공 장소와 도시 전반에 이상 행동을 감지하거나 특정 패턴을 식별하여 범죄 예측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마이닝과 예측 분석을 통해 AI는 과거 범죄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식별해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예측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서 사업단이 소개하는 AI 챗봇 서비스는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인이 변호사의 도움 없이 형량을 미리 예상하고, 법률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학습했던 하급심의 교통 범죄 판례문을 기반으로 비슷한 판례를 찾아 형량의 평균치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이 챗봇을 활용하면 변호사와의 상담 전 미리 자신에게 선고될 수 있는
생성형 AI, 다양한 디지털 재화 생성하며 전 산업 영역에 걸쳐 빠르게 적용 AI 전문 컨퍼런스 ‘THE AI Forum(TAF 2023)’가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TAF 2023은 The AI Show 대표 부대행사로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을 공유한다. 사용자가 쉽게 AI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소개됐다. 이번 포럼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다. 첫째날 기조연설을 맡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Responsible AI beyond Regulation for Humanity'라는 주제로 AI 기술의 중요성, AI 윤리, 사회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배경훈 원장은 "AI는 경제, 사회 등 전 분야를 뒤흔드는 GPT(General Purpose Technology)다. 증기기관, 전기의 등장과 같이 AI는 전 산업의 생산방식을 변화시킬 만한 기술이다. 다만 기술 양극화, 일자리 상실 위협 등의 이면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배 원장은 "이제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향해가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은 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성미 팀장, TAF 2023서 코파일럿 직접 시연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무용 인공지능(AI) 비서 코파일럿(Copilot)에 대한 프리뷰 프로그램을 3개월 간 진행한 결과, 70% 이상의 응답자가 생선성 개선을 경험, 29%가 업무 시간이 단축됐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다수 응답자들은 중요한 정보를 탐색하는 속도가 수 배 이상 빨라졌다며 코파일럿을 사용하기 이전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성미 스마트워크 솔루션 비즈니스 담당은 The AI Forum 2023(TAF 2023)에서 ‘AI 조수와 함께하는 업무방식의 혁신과 준비’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자사 코파일럿을 직접 시연해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부조종사라는 뜻의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생산성 소프트웨어, 분석 도구, 개발 도구 등에 들어가는 업무용 AI다. 오성미 팀장은 “챗GPT는 인터넷상의 퍼블릭 정보만을 참조할 수 있지만, 업무를 할 때 더 중요한 것은 회사 내의 데이터”라며, “코파일럿은 주고받은 메일과, 메시지, 공유된 파일 등 내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데이터를 참조하기 때문에 업
생성형 AI 비롯해 대중에게 신뢰도 있는 AI 기술 전달할 예정 국내 AI 기술 트렌드를 대표하는 'The AI Show(이하 TAS 2023)'가 16일인 오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렸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는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로, 올해 첫 걸음을 뗀다.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관,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신뢰도 있는 AI 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다. 이번 행사는 주제에 걸맞게 AI 윤리와 신뢰도를 중시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이와 함게 일상과 산업에 적용된 국내외 AI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도록 마련된다. 순수 AI 기술과 함께 제조, 의료, 금융, 농업 등 각 분야에 적용된 AI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미래의 삶을 변화시킨다. 오늘날 AI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았으며 전에 없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AI가 진정한 혁신을 불러올 기술, 사용자가 믿
쿤텍이 The AI Show 2023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데이터이쿠(Dataiku)를 소개했다.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은 올해 처음 열린 생성형 AI 전문 전시회로,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쿤텍의 데이터이쿠는 데이터 사이언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플랫폼 솔루션이다.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고 전처리, 분석 과정을 거쳐, 모델을 생성하고 배포하고 모니터링하는 전체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쿤텍은 사이버 융합 보안 전문 업체로 삼성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한화솔루션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쿤텍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도 AI를 접목한 형태의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많다”며, “사이버 보안에 인공지능적인 요소를 결합해 시장에 좋은 솔루션을 공급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상과 산업에 적용된 국내외 AI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이 참여, 순수 AI 기술과 더불어 제조, 의료, 금융, 농업, 산업안전 등 각 분야
튜닙이 The AI Show 2023에서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했다.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은 올해 처음 열린 생성형 AI 전문 전시회로,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튜닙이 만든 페르소나 챗봇은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지식과 정보의 전달을 넘어서 사람과 인공지능이 교감하면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튜닙은 인공지능 챗봇의 발화가 윤리적일 수 있도록, 데이터를 모으고, 정제하고, 문장을 생성하는 모든 단계에서 자체 세이프티 윤리성 검증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다양한 성격과 개성을 지닌 100여 종의 인공지능을 개발, DearMate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 등에 출시했다. 관계자는 “인공지능 챗봇이 사람과 교감하면서 어떤 상품을 추천해준다든지, 사람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건강식품이나 운동방법 등을 코칭해주는 등 교감하는 인공지능은 다양한 영역에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챗봇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반 요소인 윤리 필터를 API로 만들어 기업들에 서비스하고 있다
비씨엠테크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하드웨어 기반 AI 엣지 시스템과 AI 가속 카드 등을 선보였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로, 올해 첫 걸음을 뗐다.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하드웨어 기반 AI 엣지 시스템은 클라우드 없이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연산이 가능하다.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추출할 수 있어 현장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비씨엠테크의 MAVERICK AI 엣지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풀패키지 하드웨어 제품이다. 국내 대부분 외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AI 엣지 시스템을 개발한 국내 최초 기업이다. AI 하드웨어의 경우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씨엠테크는 엔비디아와 달리 NPU 기반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표준 플랫폼을 개발했다. 고객이 직접 개발하지 않아도 비씨엠테크의 제품을 통해 일반/산업용 컴퓨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비씨엠테크 관계자는 우리의 경쟁사는 국내가 아닌 대만과 유럽의 글
포티투마루가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초거대 언어모델 'LLM42'와 초거대 언어모델 활용의 핵심 키 'RAG42'를 소개했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로, 올해 첫 걸음을 뗐다.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생성형AI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의 기존 콘텐츠들의 패턴을 학습해 추론 결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의 한 종류다. 챗GPT의 등장으로 생성형 AI가 주목되면서 수많은 투자와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생성형AI는 전례 없는 새로운 기술로 인류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단점도 안고 있다. 바로 '환각 현상'과 '보안' 문제가 대표적이다. 환각 현상은 잘못된 정보를 허위로 답변하는 현상이다. 데이터양에만 치중했던 생성형 AI의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난 것이다. 특정 전문 분야일수록 정보의 오류와 편향 현상이 뚜렷해 환각 현상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보안 문제 또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