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2025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은 향후 IPO와 관련해 공모·상장 업무 전반 수행과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IPO뿐 아니라 아닌 글로벌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 파트너로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관련 모라이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자동차와 UAM(도심항공교통)과 같은 자율주행 및 무인이동 시스템의 안전성 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자율주행차 연구원 출신의 공동 대표가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수행 중에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18년 3월에 창립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네이버 D2SF, 현대자동차 제로원,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드 투자 및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2022년 2월, 기존 투자사 및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의 신규 투자사로부터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이루어, 누적 투자
물류로봇 통합 솔루션 중심 사업 확대 추진 로지스올(LOIGSALL)그룹 물류자동화 구축 계열사인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로봇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고도화를 위해 시네바(SINEVA)와 협력한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네바와 물류·제조 로봇 사업 확대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 역량을 더한 경쟁력 높은 물류로봇 통합 솔루션을 준비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CES 사업 역량을 활용한 국내외 고객사 물류·제조 로봇 사업 확대 전개 △한국형 RaaS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협력 시나리오 개발 △미보유 솔루션 개발을 통한 로봇 포트폴리오 다각화 △Tote, POD, Rack 등 로봇 관련 물류기기 설계 및 공급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네바의 내재화된 모바일로봇 설계·제조 역량과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자체 자동화 설비 설계·제작 역량 및 유지보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화 설비 투자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 보다 현장 중심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자동화 관련 원천 특허 기술 및 융복합
이달 24일 ‘디지털 ESG 컨퍼런스’, ‘DEA 분과별 워크숍’ 동시 개최 ESG 트렌드, 넷제로 전략, EU발 환경규제 대응 방안 등 기업 시각서 글로벌 이슈 다룬다 ‘탄소국경조정제(CBAM)’, ‘에코디자인 규정안(ESPR)’, ‘핵심원자재법(CRMA)’, ‘공급망실사지침(CSDDD)’ 등 유럽발 환경규제 시행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에 글로벌 산업은 각종 대응책 마련에 고삐를 죄는 모양새다. 이 양상에서 디지털ESG얼라이언스(이하 DEA)가 오는 24일 경기 성남시 소재 휴맥스빌리지 아트홀에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ESG·탄소중립·넷제로·규제대응 등이 포함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산업 및 기업 입장에서 앞선 양상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골자다. 해당 행사는 ‘제3회 디지털 ESG 컨퍼런스’, ‘제2회 DEA 분과별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에는 탄소중립·ESG·규제대응과 관련한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강명구 누빅스 부사장, 우관성 위너콤 부문장, 김정연 ERM코리아 컨설팅 디렉터, 김하율 콜린스 대표, 이주혁 위존 전무, 박영주 PNS컨설팅 대표 등이 연사로
원/달러 환율이 15일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해 1360원 선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가)는 전날보다 5.4원 오른 1361.3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13일(1370.4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357.0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이 더 커졌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358.5원이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크리스토퍼 윌러 이사는 “기준금리 인하를 더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09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08.63원보다 2.46원 상승한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 GPU인 엔비디아 지포스 256(NVIDIA GeForce 256)이 출시 25주년을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엔비디아 지포스 256은 오늘날 생성형 AI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단순한 그래픽 카드가 아니라 세계 최초의 GPU로 출시돼 게임과 컴퓨팅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PC 하드웨어 매체인 탐스 하드웨어는 “지포스 256은 CPU의 부담을 덜어주고 3D 파이프라인이 멈추는 것을 방지하며, 게임 개발자가 훨씬 더 많은 폴리곤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자동으로 디테일이 크게 향상된다”고 말했다. 당시 게이머들에게 지포스 256에서 퀘이크 3 아레나(Quake III Arena)를 실행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아난드테크(AnandTech)의 게이머들은 “플레이 직후 즐겨하던 게임이 이전에는 본 적도 없던 타이틀인 것처럼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포스 256은 출시 첫해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최초의 사실적인 그래픽 반영 게임 중 하나인 언리얼 토너먼트(Unreal Tournament)와 같은 획기적인 타이틀과 멋진 조화를 이뤘다. 이후 25년 동안 게임 개발자와 엔비디아의 협업은 계속해서 한계
’Qt를 활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 개발’ 백서 발표 Qt그룹이 ’Qt를 활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 개발’ 백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면서 해커들은 시스템을 암호화해 몸값을 요구하거나, 탈취한 전자 보호 건강 정보(ePHI)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수익 창출 방법을 찾고 있다. 의료 분야는 다른 산업에 비해 보안 투자에 소홀해 이러한 위협에 더 취약해졌다. 골드만삭스나 바클레이즈와 같은 금융 대기업들은 대규모 보안 투자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고 있지만 의료 업계는 여전히 보안에 있어 15~20년 뒤쳐져 있다는 평가다. Qt그룹이 발표한 ’Qt를 활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 개발’ 백서는 헬스케어 업계가 당면한 시스템 보안 문제를 살펴보고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Qt의 핵심 보안 기능과 의료 기기 산업에 특화된 대표적인 솔루션, Qt의 의료 산업 규제 요건 지원 방식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Qt그룹이 다양한 전문 단체와 의료기기 워킹 그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Qt그룹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으로 문제 조기 발견 및 방지의
라온피플이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참여해 AI 영상관제 솔루션을 공급한다. 라온피플은 태국 붕깐주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협약식에서 홍수 및 범죄 등 다중탐지가 가능한 AI 영상관제 솔루션 ‘라온센티널’(Laon Sentinel)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온피플과 협약을 맺은 붕깐주는 태국내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로 라오스를 잇는 교량은 물론 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유동인구를 확대하고 스마트 도시, 스마트 교통, 스마트 안전, 스마트 관광 등 차세대 도시계획을 통해 스마트시티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붕깐주 전역의 홍수로 인한 재난과 피해의 심각성을 공감하면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하천의 범람을 미리 예측,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인공지능 영상관제 솔루션을 구축한다. 또 국경지역의 밀입국을 비롯한 각종 범죄와 연계해 24시간 탐지가 가능한 관제솔루션과 운영 노하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라온피플은 태국 정부 및 붕깐주와 협조를 통해 건설중인 교량과 공항, 스마트 시티를 잇는 인공지능 영상 관제 센터를 구축한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통한 예측과 분석으로 교통, 환경,
인공지능 기술이 기계 자동화 시스템 수준을 넘어 대량 데이터를 학습하고 인간의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AI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등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현대사회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글은 기후변화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7년 간 AI 기술을 적용해 기후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에 힘써왔다. 구글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이변 예측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날씨 예측 AI 모델 ‘그래프캐스트’와 구글맵 내 ‘탄소 배출량 최소화 경로 제시’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홍수 예측 플랫폼인 ‘플러드 허브’는 AI가 홍수 관련 데이터를 학습해 홍수 발생 가능 지역과 시점을 구글맵에 표시한다. 현재 기상 정보와 강 수위 예측을 바탕으로 최대 7일 전에 홍수 경보를 사전 발령해 미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의 통계에 따르면, 신뢰성 있는 홍수 조기 경보 시스템은 기존 대비 사망자 수를 43%, 경제적 손실을 35∼50%를 줄일 수 있고,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 4억 6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S2W는 딥다크웹 및
제11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 참가 등록 시작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컨트롤 엔지니어를 위한 기술 교육 행사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의 등록이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제11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반도체 업계에서 ‘마스터스(MASTERs)’는 축약어로 ‘Microchip Annual Strategic Technical Exchange and Review’를 의미한다. 이번 마스터스 컨퍼런스는 애플리케이션 및 설계 엔지니어들의 고급 기술 교육 세션들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엔지니어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스터스 세션은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구성돼 커넥티비티, 아날로그, 보안, 개발 도구, FPGA 솔루션 등 임베디드 컨트롤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총 28개의 테크니컬 세션이 제공되며 그중 20개는 실습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한병돈 마이크로칩 아시아 태평양 영업부 부사장은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는 올해로 11년 차로, 지난 수년간 진
포티넷 코리아가 단일 벤더 제품으로 코드 투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는 단일 통합 AI 기반 플랫폼 ‘Lacework FortiCNAPP’를 출시했다. Lacework FortiCNAPP는 여러 툴을 하나로 통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위협의 탐지, 우선순위화·조사·대응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단일 벤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을 간소화하고 향상시킨다. AI 접근 방식을 적용해 위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런타임 위협 데이터와 자동 연결해 분석하고, 문제의 중요도에 따라 우선적으로 해결함으로써 클라우드 보안 효과를 높인다. 해당 플랫폼은 다양한 시그널의 자동 상관관계 분석으로 신뢰도 높은 단일 종합 경보로 전환하여, 능동적 공격의 초기 징후를 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행동 분석, 이상 징후 탐지, 사내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활동 로그 및 위협 서비스에서 얻은 인사이트로 손상된 인증정보, 랜섬웨어, 크립토재킹을 비롯한 능동형 공격을 식별한다. 존 매디슨 포티넷 CMO은 “Lacework FortiCNAPP는 레이스워크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을 기반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에 긴밀하게 통합된 제품”이라며 “클라우드 네
세이지가 ‘한국 건설안전 박람회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박람회로, 건설안전 업계를 선도하는 기관 및 단체들의 전시 및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안전모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과 같이 큰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이성우 세이지 마케팅 리드는 “세이지의 우수한 AI 비전 기술력을 제조 자동화뿐만 아니라 제조, 건설, 물류, 항만과 같이 안전, 보안 자동화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만나보게 될 것”이라며 세이지 세이프티를 통한 안전·보안 자동화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세이지 세이프티는 배회, 침입, 쓰러짐 분야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엘리스그룹의 성인 AI 실무 교육 브랜드 엘카데미가 AI 시대 스킬업을 원하는 직장인 대상 무료 현장 특강을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한다. 엘카데미는 지난달 28일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GPT-4o와 함께 하는 엑셀 자동화 완벽 마스터’ 강의를 운영했다. 최근 AI 활용 능력이 직장인들의 필수 역량으로 떠오른 만큼 교육은 모집 시작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며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1년 차 신입 사원부터 고연차 재직자까지 다양한 연차의 직장인들이 현장을 찾았다. 참여자 중 50%는 8년 차 이상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이날 강의는 AI 툴을 잘 다루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적인 엑셀 작업을 자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GPT-4o 모델과 엑셀을 연동하는 다양한 실무 팁과 예제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했다’는 참여자가 63%, ‘만족했다’는 참여자가 29%로 나타나는 등 90% 이상이 강의에 만족했다는 평을 남겼다. 참여자들 대부분은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가 제공됐다는 점을 가장 만족스럽다고
테스토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자사 데이터로거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올인원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테스토의 미니 온도 로거 및 온도/온습도 로거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테스토 교정 스페셜 바우처가 제공되며, 교정성적서 키트에 대한 최대 2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제품은 testo 174, 175, 176, 184 시리즈 4종으로 testo 176 P1과 testo 184 G1은 본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이들 제품 구매 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증을 받은 교정성적서 키트와 교정 스페셜 바우처가 제공돼 테스토 교정 센터의 고품질 교정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을을 맞아 기온이 급격이 내려가면서 온도, 습도 등 주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식품, 의약품, 헬스케어, 전기, 전자 제품 등의 품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데이터 로거(Data logger)다. 데이터 로거는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마다 온도와 습도 등 주변 환경을 측정해 기록하는 장치로, 어느 시점에 온도, 습도에 문제가 발생하는지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컴팩
LG디스플레이는 14인치 하이엔드 노트북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탄소 배출 저감 인증’(PCR)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TUV 라인란드의 PCR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패널의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8% 줄였다. 제품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에 용이한 부품을 우선 적용하고, 초정밀 미세 공정으로 회로 집적도를 높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저전력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신기술을 도입한 결과다. 친환경 부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도 새롭게 적용했다. 버려지는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해 자연에서 분해되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개발해 기존 플라스틱 부품을 일부 대체했다.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적용으로 LG디스플레이 노트북용 패널은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스의 ‘바이오 기반 소재 인증’도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부터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제품 생애 주기의 모든 환경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생애주기 평가(LCA) 기법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이를
매스웍스(MathWorks)는 국내 대학생들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제4회 매트랩 대학생 AI 경진대회’ 수상자를 15일 발표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뛰어난 기술 역량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매트랩(MATLAB)을 활용한 AI모델을 구현했다. 이 가운데 부산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전지적 레이더 시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 시작된 매트랩 대학생 AI 경진대회는 매년 국내 대학생들의 AI 기술 활용 능력과 전문 분야별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 참가자들은 1인 가구, 고령화, 교통, 환경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시의성 높은 프로젝트들을 제출했다. 또한 다수의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실질적 응용 가능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동시에 선보였다. 김경록 매스웍스코리아 교육 기관 세일즈 매니저는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사회적 약자 지원, 교통 안전, 기후 대응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출했다”며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이고 최근 공학 분야 트렌드에 맞춰 AI기술을 적극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