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고 해가 짧아지기 시작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생기는 겨울철은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어들고 섭취하는 음식의 양은 늘어나는 계절이다. 이때 과체중을 넘어 비만 단계로 접어들면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체중감량이 어려워진다. 그러나 적절한 추위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관련 전문들은 “실제 지방 중 갈색지방은 찬 공기를 쐬면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스스로 연소해 칼로리를 소모한다”면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오랜 기간 다이어트로 지친 사람들에게는 지방흡입 및 지방추출주사 등의 비만치료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방흡입수술은 말 그대로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걷어냄으로써 보다 정교한 몸매 교정 효과를 일으키는 데 목적을 둔다. 개인마다 지방의 두께, 살결, 탄력도 등이 각기 다르므로 의료소비자의 체형과 체질을 제대로 분석한 시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365mc해운대점 어경남 대표원장은 이와 관련 “겨울철 지방흡입의 경우에는 온열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방흡입 후 추위를 더 느낄 수 있어 온열기구 사용이 늘어나는데 수술 후
치아는 음식물을 씹을 때, 말을 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얼굴 골격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핵심적인 신체 조직이다. 만약 이러한 치아가 노화 또는 불의의 사고로 탈락한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문제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치아 역시 자연스레 탈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치아 손실은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65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임플란트 시술이나 틀니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A씨는 고령의 나이로 위, 아래 치아가 전부 상실돼 음식을 씹기가 어렵고,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는 등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씨처럼 치아가 모두 상실된 상태를 가리켜 무치악이라고 부른다. 무치악 상태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무치악 환자 대부분이 고령층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잇몸뼈가 부족해 임플란트 시술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쉽지 않다. 게다가 시술 과정에 대한 체력적인 부담감도 크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다수의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다. 틀니를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에 따라 일상생활 속 번거로움을 초래할 수도 있다. 저작 기능
오랜 시간 상실된 치아로 인해 고통받았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치아가 상실된 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기능적, 심미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제때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임플란트는 3D CAD/CAM 등 관련 기술 발달로 진단부터 시술까지 디지털로 다양하게 시술이 가능해졌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3D CAD/CAM의 경우, 3차원 영상 스캔 장비를 통해 빠른 시간 내 편안하게 구강 내를 촬영하며, 환자의 구강을 정확하게 구현한다. 환자의 보철물을 컴퓨터를 통해 디자인되며 구강에 최적화된 형태를 예측하여 편안한 보철물을 만들기 때문에 정교하고 심미적인 디자인이 가능하며, 밀링머신을 통해 정밀한 보철물로 완성 가능하다는 게 이들 전문의의 설명이다. 뉴욕플란트치과의원 강릉점 이인석 원장은 “치료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로 진행해 실제 수술 전 3D 컴퓨터 모의 수술로 미리 보고 치료계획을 수립한다”면서 “임플란트 시술 전 식립 과정을 미리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인석 원장은 또 “임플란트 시술은 치과 의료진의 기술력이 중요하
침묵의 병이라 불리는 뇌질환이지만 알고 보면 끊임없이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을 수도 있다. 특히 두통이 자주 반복된다면 뇌질환이 보내는 경고일 수 있으므로 무조건 진통제로 참거나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검사를 받아 치료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한뇌졸중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55세 이후부터는 10년마다 뇌졸중 발생 확률이 2배씩 늘어나는데, 가족력이 있다면 최대 2배 이상 위험도가 올라간다. 의정부 참튼튼병원 신경과 한도훈 원장은 “뇌졸중이나 치매처럼 뇌질환은 병세가 이미 드러난 다음 치료를 받고자 하면 완치가 어렵고 신체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등 후유 장애를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뇌졸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하더라도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 뇌졸중 환자는 약 57만 여명이었지만 2019년에는 약 61만 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치매 환자 역시 약 45만 명에서 약 51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수치가 증명하듯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더욱 뇌질환에 걸
검단탑병원의 서상열 이사가 최근 열린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 공헌 분야 시상식이다. 검단탑병원 서상열 이사는 올해 93세로 1972년부터 재경 단양군민회 창립 수석부회장과 회장을 재임하면서 고향의 후배들에게 효행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해왔고, 2014년부터는 서상열특지장학회를 설립하여 매년 단양군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서상열 이사는 평소 “장학 사업하면 우선 큰돈이 앞선다는 선입견으로 단체나 재력가가 아니고서는 언감생심 생각도 못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뜻만 있다면 작은 돈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서상열특지장학회의 장학금은 자녀들에게(2남 2녀) 받은 용돈을 모아 수여한 것으로 이 같은 작은 노력이 밀알이 돼 특지장학사업이 보편화되기를 희망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과 같은 실내 스포츠 센터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등산이나 골프와 같은 야외 스포츠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특히 가을은 등산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고 거리두기가 원활하여 젊은 층들 사이에서도 등산족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등산을 즐기기 위해서는 무릎이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특히 반월상 연골 파열은 스포츠를 즐기는 20~30대에게 잘 발생하며 대부분 무릎에 가해지는 외상과 충격 때문에 생긴다. 또한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무릎 질환에 걸리기 쉽다. 노원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정승희 원장은 “무릎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부종, 무릎 잠김 현상, 무력감 등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월상 연골 파열을 의심해보고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무릎 관절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반월상 연골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과 같아서 강한 충격으로 인해 손상이 되면 재생이 어려우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파열 부위가 확대될 수 있고 심하면 퇴행성관절염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반월상 연골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이 견본주택 내방을 위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양우건설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내방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로 방문 일정을 사전에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사전예약이 완료된 고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지구 H6BL에 선보인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은 △전용면적 64㎡ △전용면적 76㎡ △전용면적 84㎡ 세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는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설계가 적용된 맞통풍 구조이며, 특히 판상형 설계는 앞·뒤 확장 시 타워형 대비 실거주 면적을 넓게 했으며, 가변형 벽체 구조(침실통합형)를 더해 확장 시 붙박이장을 제공,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양우건설은 또 단지 내 중앙광장과 넓은 인동 거리를 확보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경안천 수변공원에는 16.5km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고 용인중앙공원과 완충녹지, 석성산, 봉두산, 돌봉산 등이 인근에 있으며,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공원면적 약 9만3,570㎡)도 건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파트 주변에는 도보 통학권 내의 고림중, 용마초가 위치했으며, 신설을 앞둔 유치원과 초등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선천적, 후천적 요인에 의한 상기도 협소가 발생 원인으로 꼽힌다. 수면 중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수면 중 호흡이 어려워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일으키는 원리다. 따라서 코골이 치료,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 이러한 상기도를 확장시키는 데 목표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를 위해 양압기 치료 등이 활용된다. 양압기 치료는 외과적 수술에 대한 부담감 또는 개인 별 신체 상태를 고려해 결정하는 비수술 치료 방법이다. 공기를 불어 넣어줌으로써 상기도를 확장시키고 코골이 치료 및 수면무호흡증을 일시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양압기를 착용한다고 하여 치료가 이뤄지지는 않는다. 기도 크기의 변화 요인 때문인데 특히 수면 중에는 기도 주변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즉, 수면 중 기도 넓이가 정상치보다 좁아지는 것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남자의 경우 10~12mm, 여성의 경우 9~11mm 정도가 기도 넓이의 정상 범주라 알려져 있다. 양압기를 착용하려면 평상 시 기도 크기와 수면 중 좁아진 기도 크기 여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도 체온계를 사용하는 일이 흔해졌다.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발열이기 때문인데, 열이 나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앞서는 요즘이다. 날이 선선해서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가을은 각종 진드기와 세균에 의해 발열성 감염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발열에 예민한 요즘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송파정형외과 본브릿지병원 상재형 원장. 가을철 발열성 감염 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병도 대표적 발열 질환 중 하나이다. 쯔쯔가무시병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1~3주의 잠복기 후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가피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심할 경우 기관지염이나 폐렴, 심근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 고열, 두통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을 통한 진단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독시사이클린이나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송파정형외과 본브릿지병원 상재형 원장은 “가을철 발열성 감염 질환에 걸리면 발열 증상 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필요로 할 수 있다. 코로
오래 서 있는 사람들은 하체의 혈액 순환이 쉽게 되지 않는다. 심장에서 동맥을 타고 다리로 내려온 혈액은 다시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사람이 서 있으면 중력 때문에 피가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 하체의 혈액 순환을 돕는 기관이 바로 정맥 속 판막이다. 판막은 정맥 혈관의 수축, 이완에 맞춰 열리거나 닫히는 움직임을 통해 중력에 의한 혈액의 역류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판막은 정맥 안 혈액이 심장방향으로만 흐르게 해준다. 하지만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고장 나면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게 된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손상돼 피가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군에서 많이 발병된다. 유전이나 노화, 비만 또한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교사나 강사, 미용사, 요리사 등 오래 서 있는 직업군의 경우 중력 때문에 혈액 순환이 어렵고 이로 인해 판막이 고장나기도 쉬운 탓이다.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으로는 다리저림과 다리부종, 다리 통증 등이 있다. 종아리 부종이
지방흡입은 피하의 과다한 지방을 융해하고 흡수하여 제거하는 수술이어서 어느 정도 통증과 멍, 붓기는 감수해야 한다. 허벅지 지방흡입 시술 과정에서 진피층과 지방층의 피부조직과 혈관 림프관의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손상된 피부조직과 혈관, 림프관은 섞여서 밀도가 높은 부종과 뭉침을 형성하고 점성을 띄고 있어 ‘바이오본드’라고 부른다. 바이오본드는 조직의 손상이 심한 경우 혈액과 림프액 등의 체액들이 회복을 위해 조직끼리 서로 뭉치는 현상으로 수술 후 6개월가량 지속되다 서서히 딱딱함이 풀어진다. 하지만 허벅지 지방흡입 부작용으로 발생한 뭉침, 섬유화, 석회화와 같은 부작용 증상을 바이오본드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석회화 현상은 이상조직끼리 뭉침현상이 발생하고 돌처럼 굳어지는 현상이다. 바이오본드와 같이 조직 회복을 위해 뭉치는 것이 아니라 상처 재생에 있어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석회화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지면서 조직이 괴사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하지 말고 신속하게 병원을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수술 후 석회화, 뭉침, 섬유화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허리디스크, 무릎 관절염 등은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다. 과거에는 근골격계 질환이 노화로 인한 퇴행성 원인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 들어선 무리한 운동 등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도 근골격계가 손상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노원 참튼튼병원 재활의학과 임형순 원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데 통증과 손상이 점차 심해져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수술적 치료 이후에는 재활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재활의학과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은 퇴행성 근육, 인대, 골절 등 관절 치료를 위한 정밀 진단과 무릎, 어깨, 관절 등 집중 치료로 이루어진다. 수술 뒤 바로 굽혀지지 않는 무릎이나 뻗지 못하는 어깨에 관절 주사를 통해 굳어진 관절을 유연하게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화시켜 주는 것이다.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서는 주사 치료 후 부드러운 관절을 만들고 정상적인 움직임의 가동 범위가 가능하도록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임형순 원장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질환에 대해 명확히 알고 맞춤형으로 재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맞춤형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각 건설현장마다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효과가 높은 기술은 전사적으로 도입하는 등 안전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표적인 현장으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제1공구 건설현장을 꼽는다. 금호대교를 포함해 총 5.11km에 달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인데, 넓은 사업구간의 안전관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폭이 좁아 작업자 외 다른 인원이 올라가기 힘든 교량 상부 공사는 드론을 띄워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 해법을 발굴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추락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신규 교육과 정기 교육 때마다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위험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하고 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과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현장에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설계단계부터 건물의 시공과정을 입
여의도 웨스턴힐이 국회대로 지역에 지하1층~지상 12층, 총 118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여의도 웨스턴힐 오피스텔은 전 세대 복층으로 제물포길 지하화와 오피스텔 인근에 대규모 공원이 생기는 등 역세권을 지녔다. 이 관계자는 “GTX B노선, 일산과 영등포를 잇는 M버스,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도보 3분으로 가능하고,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빅마켓,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파크원에 들어설 현대백화점까지 직주 근접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여의도 웨스턴힐은 서 여의도 쪽으로 국회의사당, KBS 방송국을 도보로 7~8분이면 이용 가능하고 바로 한강으로 연결되어 라이딩, 산책, 조깅이 가능하다”면서 “하반기 준공하는 파크원까지 입주를 한다면 배후 수요가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중해마루힐을 진행했던 중해건설이 시공을 맡으며 하나자산신탁이 수탁시행한다” 면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에 있는 홍보관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브룰레코리아는 자사 크론더글라스 대표가 3D프린팅 온라인 매거진인 All3DP Pro의 창립 편집 자문위원회에서 업계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핵심 적층 제조 분야에서 10명의 자문위원을 구축한 All3DP Pro는 매월 2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한다는 게 브룰레코리아의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들 자문위원은 적층 제조 부문에서 프린터와 재료,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략에 이르는 전문적인 콘텐츠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룰레 CEO 더글라스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공장 지그와 고정 장치, 시제품 제작 및 소규모 생산 등의 산업 분야에 3D프린팅을 활용하는 것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브룰레코리아는 이 매체를 통해 다양한 니즈의 고객들이 3D프린팅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고 말했다. All3DP의 CEO 겸 공동창업자 Mathias Plica는 “AM 산업계의 리더들은 3D프린팅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이해하고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관련자들에게 적층 제조 분야의 혁신과 핵심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