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프고, 찌릿하는 통증이 계속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올바른지 못한 자세와 허리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 등이 발병 요인으로 꼽힌다. 척추에 지속적으로 부담이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이탈되거나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 자리를 벗어난 디스크는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여러 증상들을 유발한다. 신경의 눌림 정도에 따라 허리통증 및 엉덩이통증, 골반통증 등이 나타나며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비교적 증세가 경미한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비수술 치료를 진행한다.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로 대부분 호전이 나타나지만 치료에 반응이 없다면 주사 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중증의 환자는 전체 환자 중 10%를 넘기지 않는다. 《누원장의 허리디스크 절대로 수술하지 마라》의 저자인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계속되는 골반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고 치료를 미루는 사람들도 많다. 근육통일 경우에는 엄지손가락으로 통증 부위를 꾹 눌러봤을 때 통증이 악화된다”면서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마저 든다면 허리디스
제3대구치(사랑니)는 애증의 대상이다. 사랑니는 턱뼈 가장 안쪽에 위치하여 칫솔질 등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음식물이 자주 끼어 위생 불량 문제를 초래하기 쉽다. 반면 잘 보존할 경우 임플란트 대체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이점을 품고 있다. 따라서 별다른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않으면 발치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사랑니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하여 무조건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제대로 맹출되지 않은 사랑니는 청결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발치 대상으로 지목된다. 이는 잇몸 밑에서 자라나는 매복 사랑니도 마찬가지다. 사랑니가 잇몸 아래에 누워서 자랄 경우 앞 치아를 자극해 통증, 부종, 염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매복 사랑니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분명한 것은 잇몸 아랫쪽에서 앞 치아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통증, 부종, 염증 등을 야기하는 리스크라는 점이다. 특히 충치가 발생하면 주변 치아까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또 다른 문제는 잇몸 속에 깊게 위치한 매복 사랑니라면 발치 시 치아 신경 손상, 다량 출혈 등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쇄골골절은 어깨 부위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낙상사고에서 손을 잘못 짚었을 때도 쇄골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손목에 가해진 충격이 팔꿈치와 어깨관절을 거쳐서 쇄골골절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쇄골골절 발생 시에는 어깨 쪽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면서 목과 어깨관절 부위가 붓고,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압통이 발생한다. 만약 골절선이 어긋나지 않은 쇄골골절이라면 고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 반면, 쇄골골절 부위가 어긋나 있거나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분쇄 골절이라면 비수술적 치료 적용이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뼈를 제자리로 맞춘 후 고정해 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분쇄 쇄골골절은 치료를 지체할 경우 신경 및 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부러진 뼈가 서로 벌어져서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할 수 없거나 신경 및 혈관 손상이 동반된 경우 등에서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쇄골골절의 대표적 수술적 치료에는 금속판 고정술이 있는데, 빗장뼈의 모양에 맞게 특수 제작된 금속판에 골절된 뼈를 제자
축구, 농구, 등산, 헬스와 같은 활발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각종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격렬하게 움직이다 보면 발목을 다치는 족부 쪽 부상을 입기 쉽다. 발목을 살짝 삐끗하는 염좌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에 속한다. 만약 심하게 미끄러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큰 사고를 당하면 발목골절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과격한 움직임이 많은 청소년이나 골밀도가 낮아지는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은 발목골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골절은 주로 외부에서부터 가해지는 충격으로 발생한다. 충격이 크다면 뼈 외에도 발목 인대나 연골 같은 조직에도 동반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발목골절 시에는 심한 통증 및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만약 신경에도 손상이 생겼다면 감각 이상 및 저림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발목골절 시 뼈의 절단면이 깨끗하다면 깁스와 같은 고정 처치만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뼈의 절단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골절된 뼈들의 간격이 넓은 경우, 뼈가 여러 조각으로 쪼개진 경우 등등에서는 발목골절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목골절수술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공급 글로벌기업 DSM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수소전지연료 차량의 차체용 소재인 PPS Xytron(자이트론)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에 관한 소비자의 수요와 정부의 규제에 따라 자동차 제조기업은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전기 에너지 차량 생산에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수소연료 전지 관련 산업은 오는 2026년까지 자동차 시장에서 연평균 66.9%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인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PEMFC(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양성자 교환막 연료 전지)도 시장 성장을 견인할 주요 부품 중 하나다. 이 시스템은 수소연료 전지가 긴 수명을 유지하도록 해서 장거리 이동이 필수적인 운송차량에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최적화된 PEMFC를 출시한 OEM이 상당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들은 “PEMFC에는 가수분해 때문에 발생하는 조기 고장을 방지하는 재료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가수분해로 불순물 및 기계적 열화가 발생할 시에 물질 화합물이 이온을 침출시켜 시스템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고
스포츠 활동이나 등산과 같은 여가 생활을 즐기다 보면 뜻하지 않은 부상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발목을 다치는 족부 쪽 부상 비율이 높은 편이며, 발목을 살짝 삐끗하는 염좌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에 속한다. 심하게 미끄러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큰 사고는 발목 골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과격한 움직임이 많은 청소년이나 골밀도가 낮아지는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은 발목 골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 골절은 외부에서부터 가해지는 충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충격이 크다면 뼈 외에도 인대나 연골 같은 조직에도 손상이 생길 수 있다. 골절 부상 시에는 심한 통증 및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신경에도 손상이 생겼다면 감각 이상 및 저림 증상도 느껴질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골절 시 뼈의 절단면이 깨끗하다면 깁스와 같은 고정 처치만으로 효과가 나타난다”면서 “그렇지만 뼈의 절단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골절된 뼈들의 간격이 벌어진 경우, 뼈가 여러 조각으로 쪼개진 경우라면 발목 골절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시 뼈를 제자리에
추운 겨울은 무릎관절염 환자에게는 힘든 계절이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기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기압의 변화로 무릎 관절 내에 압력이 커지면서 신경을 자극하고 혈류량을 감소시켜 염증 물질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에는 무릎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최근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나는데, 외상이나 과격한 스포츠로 인한 무릎 관절 사용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흔히 무릎관절염 진단을 받으면 보존적 치료를 어느 정도 받다가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줄기세포 치료 등도 있다. 서울본브릿지병원 정종원 원장. 무릎 줄기세포 치료는 손상된 무릎에 줄기세포를 주입하여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정형외과 분야에서 줄기세포가 관절 질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데 난치성 질환이나 뇌, 심장, 폐, 간, 신장 등 여러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질병에 대한 새로운 의학적 접근법이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1기부터 4기까지 4단계로 구분하는데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는 3~4기 중기 관절염에서도 연골이 재생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모든 관절염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도곡 서울본브릿지병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에 맞닿아 있는 뼈의 골연골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골연골이 조금씩 떨어져나면서 뼈가 드러나고, 그 부위가 서로 충돌하여 극심한 무릎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뼈끼리의 충돌로 인해 뼈도 조금씩 마모되므로 질환이 악화되기 전에 빠르게 대처하는 게 바람직하다. 퇴행성관절염은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눌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는 골연골의 손상이 경미하고, 무릎통증도 심하지 않아 대부분 주사 요법 및 물리치료, 운동 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한다. 골연골의 손실이 큰 편인 중기의 퇴행성관절염은 미세천공술이나 카티스템과 같은 골연골을 재생시키는 수술을 고려한다. 그렇지만 골연골이 거의 없는 상태라면 골연골 재생 수술도 적용이 쉽지 않다. 이런 퇴행성 관절염 말기의 환자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적용할 수 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무릎뼈 끝에 남아있는 골연골을 모두 제거하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환자의 무릎 관절 상태에 따라 손상된 관절의 일부분만 대체하거나 전체를 대체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인공관절수술 후에는 초기 6주의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인공관절을 삽입한 무릎 관절
아킬레스건은 발목 뒤쪽에 세로로 곧게 뻗어있는 힘줄 조직으로 신체에 있는 힘줄 중에서 가장 크고 두꺼운 구조물이다. 아킬레스건은 걷거나 달리는 등 발을 쓰는 동작에서 발목관절 기능의 큰 역할을 한다. 아킬레스건은 튼튼한 조직이지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저혈구간이기 때문에 염증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 발목 뒤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압통 및 열감, 부종과 같은 증세가 지속된다면 아킬레스건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까치발을 들거나 점프를 할 때 뻐근하고 불편한 느낌도 아킬레스건염의 증상으로 꼽힌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아킬레스건염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면 구조물이 점차 약화되면서 작은 충격에도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증상이 나타난 아킬레스건염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아킬레스건염 치료에는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주사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환자들은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운동을 제한하고 충분히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상원 원장은 “발목에 강한 충격을 받을 때는 아킬레스건염이 없어도 아킬레스건이 파열될 수 있다. 아킬레스건 파열
겨울이 찾아오면 스키나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스포츠 활동으로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어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는 발을 고정한 채로 상체나 무릎을 움직이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내에 있는 구조물로서 발이 땅에 고정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방향 전환을 하거나 급격한 감속을 할 때 파열될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시에는 ‘우두둑’하는 파열음이 들릴 수 있으며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치료는 인대의 파열된 범위와 반월상연골과 같은 무릎 구조물의 동반 손상 여부 등에 따라 치료 방식이 달라진다. 인대에만 발생한 경미한 손상은 약물이나 주사,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한다. 반면 전체 인대 중 파열된 부위가 절반 이상이거나 무릎 구조물의 동반 손상이 발생했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연령 및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하여 적용하고 수술 이후에는 수개월가량의 재활치료를 진행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전방십자인대
코골이는 수면 중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코골이를 두고 단순 잠버릇으로 여겨 방치하기 마련. 하지만 코골이는 대표적인 수면 장애 증상 중 하나로 수면무호흡증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다. 수면무호흡증은 기도가 폐쇄되어 호흡이 반복적으로 단절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수면무호흡증 발생 시 혈중 산소도가 저하되는데 이는 뇌졸중,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발병의 원인이 된다. 심장과 뇌는 한 쪽에서만 피를 공급받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이로 인해 피와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게 되고 체내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뇌졸중, 고혈압을 초래하는 것이다. 실제로 고혈압 환자들이 코골이 증상을 겪기도 한다. 코골이에 의한 반복적인 호흡 단절은 혈액 내 산소 소모를 촉진시키고 결과적으로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아울러 코골이 증상으로 인해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손상을 입기도 한다. 코골이에 의한 수면무호흡 시 혈중 산소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심각한 뇌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데 이는 뇌졸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문화·관광 콘텐츠와 5G 실감기술을 결합한 총 8종의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광화시대’ 프로젝트를 개막한다. 광화문의 과거-현재-미래를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하는 ‘광화시대’는 정부가 2019년 9월 17일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의 ‘선도형 실감콘텐츠 육성’과 2020년 9월 24일 발표한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의 내용을 잇는 프로젝트이다.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보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핵심 전략 중‘광화문 프로젝트 (現‘광화시대’)를 조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실감형 미디어파크‘광화원’. 이번 광화시대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홀로그램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실감콘텐츠가 5G 네트워크에서 확산되도록 광화문 일대에 거대한‘국민 놀이터’를 구축하
하루에 절반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며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은 허리 건강에 조심하는 게 좋다.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처음에는 허리만 아프고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 수 있지만 허리디스크로 이어진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초기에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보다 빠른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관련 전문의들은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수술적 방법도 다양하게 있는데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른 척추내시경도 채택한다”고 말했다. 서울본브릿지병원 송형석 원장. 척추시내시경 치료는 특수 제작된 초소형 내시경을 삽입하여 병변 부위를 직접 확인하며, 디스크 질환 등의 척추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첨단 치료법이다.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로 진행되는 척추내시경은 절개 부위가 약 7mm 정도로 작아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고,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도
검단탑병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2019년 첫 평가에 이어 2020년에도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검단탑병원이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를 24시간 전담해 돌보는 서비스이다. 평가는 공공성부문, 구조부문(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과정부문(간호인력 처우개선 지원 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제공인력 배치기준 준수율 및 정기신고 적기 신고율)으로 총 3개 영역의 5개 지표로 평가한다. 이 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전 병동 100%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검단탑병원 이준섭 병원장은 “안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간호인력 처우개선과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코로나와 같은 팬더믹 감염 상태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감염확산 방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전한 입원치료뿐 아니라 보호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샤오미생태계 구강 관리 브랜드인 오클린(Oclean)이 AI 스마트케어 음파전동칫솔 ‘오클린 Xpro’를 국내 입점한다. 업체에 따르면 Xpro은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른 20가지 맞춤양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동 설치 없이 양치 중에 자동적으로 모드를 변환하는데 치아 상태에 따라 클렌징, 미백, 안마 기능이 작동 가능하고 다양한 종류의 칫솔모와 매치가 가능해 치아문제에 따라 정교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내장돼 있는 컬러 스크린을 통해 양치질 모드에 따른 상태와 시간, 강도 등의 수치을 표시한다. 날짜나 시간, 배터리 잔량도 확인 가능하며, 앱 연동 없이도 전동칫솔을 조작할 수 있다. 충전 기능의 경우, 2시간을 충전하면 30일 가량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앱을 통한 맞춤 추천도 가능하다. 개인의 치아 상태를 어플에 입력하면 양치 플랜이 나온다. 양치 후엔 스크린을 통해 양치질이 잘 되지 않은 곳을 확인하는 동시에 양치 점수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치아 하나 당 구역을 측정하고, 제대로 닦이지 않은 공간을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잘못된 양치 습관 개선을 돕는다. 이뿐만 아니라 오클린 Xpro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