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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으로 차주 보험비 부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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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가 현대해상과 함께 화물운송 차주에게는 운송 사고에 대한 보상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 고객 화주에게는 운송화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화물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사고의 책임배상을 위해 5톤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운송 사업자는 반드시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의무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보험은 보상 항목이 많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고, 연간 가입만 가능하기 때문에 차주에게는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었다. 이에 센디는 센디 플랫폼을 이용하는 차주와 화주에게 안정적인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 서비스의 신뢰 제고를 위한 보험상품 출시를 목적으로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이게 됐다.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은 우선 포괄적인 배상책임을 담보해 기업 고객에게 안전한 운송은 물론,  문제 발생 시 적합한 보상을 약속한다. 또 연간이 아닌 화물운송이 일어나는 업무시간의 위험에 대해서만 담보해, 센디의 차주는 몇백 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화물운송 업무에 대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 시설소유 관리자에 대한 배상도 특별약관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로써 센디는 차주의 보험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책임배송을 통한 화주와 차주간의 신뢰를 높이고, 센디 플랫폼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현대해상 역시 혁신적인 보험상품 출시를 통해 화물운송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대해상은 2020년부터 디지털 생태계 스타트업들과의 사업 협업 및 서비스 제휴를 위해 ‘디지털 파트너 센터’를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센디는 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디 플랫폼을 통해 비효율적인 배차 및 운송 업무를 자동화해 물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배차 시스템과 자체 보유한 전국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송 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하여 운송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뤄내고 있다.

 

센디의 염상준 대표는 “기존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은 차주와 화주에게 꼭 필요한 안전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차주의 과도한 보험비 부담으로 실제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센디는 이런 시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현대해상과 협업하여 화주와 차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필수 보험 상품의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물운송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가는 플레이어로서 시장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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