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셰플러, ‘베어링 기술·예지보전 솔루션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URL복사
[선착순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비즈니스 개발 융합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셰플러코리아가 2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석유화학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셰플러 베어링 및 라이프타임 솔루션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1월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20여 개의 화학 및 소재 기업이 참가했으며, 셰플러코리아는 혁신적인 ‘X-life(엑스라이프)’ 베어링 기술, ‘라이프타임 솔루션’, 그리고 ‘옵타임 에코시스템(OPTIME Ecosystem)’을 포함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울산석유화학단지는 1972년에 준공된 이후 주요 석유회사와 다수의 제조업체들이 집결해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노후화된 설비 유지보수와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셰플러코리아의 이번 심포지엄은 큰 주목을 받았다.

 

‘X-life’ 베어링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낮은 면압으로 동일 하중을 더욱 효율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설비의 내구성과 수명을 향상시킨다. 셰플러코리아는 다양한 베어링 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셰플러의 ‘라이프타임 솔루션’은 산업용 유지보수 장비 및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옵타임 에코시스템’은 공장 내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화된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전문가도 모바일 앱을 이용해 쉽게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셰플러코리아는 석유화학 산업의 특성상 24시간 연속 운영이 필수적인 만큼, 예지보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밝혔다. 또한 셰플러의 라이프타임 솔루션 심포지엄을 통해 산업계와 유관기관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된 셰플러의 첨단 기술들은 이미 독일 본사를 비롯한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천 에너지발전소, 제지 제조업체, 석유화학업체, 메디컬 장비 제조업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점점 더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셰플러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들을 국내 산업계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기업들은 셰플러의 첨단 베어링 기술과 예지보전 솔루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설비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