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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갖춘 로봇이 제조 산업에 보여줄 혁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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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제조를 향한 방향키’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코엑스서 개막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과 ‘동시 개최’

한·중 로봇 업계 관계자 총출동해 제조 로보틱스 비전 제시

 

제조 영역은 인간의 수작업에 의존했던 전통 방식에서 각종 기계 및 설비 자동화에 따라 변혁기를 경험하는 중이다. 여기에 얹어 미래 제조의 모습은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등장하고 있다.

 

자율제조는 수작업을 지양하면서 공장이 알아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형태로, 이 선봉에는 로봇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AI)이 접목되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가 등장함으로써 자율제조는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 제조 혁신으로 평가받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는 무인 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 과제인 노동력 부족, 공급망 이슈, 넷제로(Net-zero) 등에 해답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달 27일 진행되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은 총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포럼의 프로그램 중 1일차에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를 주제로 자율제조의 실현을 위한 로보틱스 기술이 소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같은 날 동시 개막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AW 2024)’ 내 부대행사로, (주)첨단·스마트제조혁신협회·디지털ESG얼라이언스(DEA)가 주관을 맡았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니버설로봇, 마로솔, 트위니, 픽잇코리아 등 국내 업계 관계자와 더불어 심천로봇협회, LIBIAO ROBOTICS 등 중국 로보틱스 전문가도 참여해 제조 분야에서 촉망받는 로보틱스 기술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컨퍼런스의 세션 중 한·중 로봇 업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는 ‘한중 라운드 테이블: 제조 혁신과 AI 로봇 생태계 구축 전략’은 양국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제조 혁신의 청사진을 조망한다.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컨퍼런스는 오는 3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로봇 도입과 관련해 해당 컨퍼런스에 참관을 희망하는 산학연 관계자는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다.

 

한편, 컨퍼런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 AW 2024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AW 2024는 약 500개 업체, 2000개 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바이어 상담회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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