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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그룹 개편 추진...“지능형 전력 및 센싱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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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및 믹스 시그널 그룹 설립

파워 솔루션 그룹은 새로운 사장으로 사이먼 키튼 ‘낙점’

 

온세미는 아날로그 및 믹스 시그널 그룹(Analog and Mixed-Signal Group 이하 AMG)을 설립한다고 알렸다.

 

AMG 그룹은 각종 전력 관리 IC, 고정밀·저전력 센서 인터페이스 및 통신 등 제품 개발을 전담한다. 온세미는 이를 통해 게이트 드라이버, DC-DC 컨버터, 다중 단계 컨트롤러, e퓨즈(eFuse)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갖춘 고효율 파워 트리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AMG 그룹은 온세미의 전력 관리와 센서 인터페이스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는 확장해 총 193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추가로 개척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기반으로 수디르 고팔스와미(Sudhir Gopalswamy)를 초대 사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온세미는 파워 솔루션 그룹(Power Solutions Group 이하 PSG)의 수장으로 사이먼 키튼(Simon Keeton)을 지목했다. 온세미에 따르면 사이먼 키튼 신임 사장은 지난 2023년 8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실리콘카바이드(SiC) 사업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고, 지난해 총 매출 4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이번 조직 개편은 고도로 차별화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세미의 강점을 기반으로 진행됐다”며 “새로 임명된 두 사장은 반도체 산업에서의 전문성과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지능형 전력과 센싱 기술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MG 그룹은 어드밴스드 솔루션 그룹(ASG)과 이전에 PSG의 일부로 활동한 집적회로사업부(ICD)를 결합한 신생 그룹이다. 수디르 신임 사장은 AMG 그룹과 인텔리전트 센싱 그룹(Intelligent Sensing Group 이하 ISG)을 모두 총괄하게 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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