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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던스, 다중물리 시스템 설계 및 분석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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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다가가기: AI기능 및 신기능 업무에 적용하기 (6/12)

 

최대 1000여 개의 CPU 코어로 GPU당 슈퍼컴퓨터급 처리량 제공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이하 케이던스)는 디지털 트윈의 다중물리 시스템 설계 및 분석을 가속화하는 HW/SW 솔루션 ‘케이던스 밀레니엄 엔터프라이즈 다중물리 플랫폼’을 발표했다. 

 

1세대 케이던스 밀레니엄 M1은 고성능 CFD 시뮬레이션을 가속화한다. 선두업체로부터 GPU를 공급받으며, 최적화한 GPU 가속화와 생성형 AI를 위해 빠른 상호 연결과 개선된 케이던스 고성능 피델리티 CFD 소프트웨어가 턴키로 포함돼 있다. 밀레니엄 M1은 여러 단계를 통합 클러스터로 융합해 복잡한 기계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할 때, 고객에게 전례 없이 빠른 TAT과 거의 선형에 가까운 확장성을 제공한다. 

 

자동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에너지 및 터보기계 산업에서는 성능과 효율 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기계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적인 우선 과제가 됐다. 자동차 설계자는 성능을 최적화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연비 개선, 항력 및 소음 감소, 전기 자동차 주행 거리 연장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효율 향상, 탄소 배출량 감소, 유지보수 빈도를 줄이는 것은 A&D 및 터보기계 설계 엔지니어에게는 가장 중요하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중물리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이 필수적이다. 속도, 정확성, 용량 및 계산속도를 가속화하는 것은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에 필수 요소로써,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기에 앞서 의도한 대로 작동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설계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 

 

케이던스 밀레니엄 플랫폼은 동급 최고의 GPU 내장 CFD 솔버와 전용 GPU 하드웨어를 결합해 최대 1000여 개의 CPU 코어로 GPU당 슈퍼컴퓨터급의 처리량을 제공한다. 동급 CPU 대비 20배 향상된 에너지 효율로 몇 주가 걸리던 처리 시간을 불과 몇 시간으로 단축했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시뮬레이션 문제를 해결하며 탁월한 정확도를 제공하는 케이던스 피델리티 CFD 솔버를 활용하며, 확장형 아키텍처와 유연성이 뛰어난 피델리티 솔버를 구축함으로써 여러 GPU 노드에서 선형에 가까운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품질 다중물리 데이터를 빠르게 생성함으로써 생성형 AI가 최적의 시스템 설계 솔루션의 디지털 트윈 시각화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생성하는 게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GPU 컴퓨팅과 확장가능한 최신 CFD 솔버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CFD 가속화 및 다분야 설계에 최적화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 공급업체의 GPU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8개 이상 GPU를 구성하거나 또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최소 32개 GPU를 구성하며, 고객이 원하는 구성 방식을 적용하는 확장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밴 구(Ben Gu) 케이던스의 다중물리 시스템 분석 R&D 부사장은 “알고리즘 처리량은 여전히 핵심 우선순위며, 우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방대한 양의 설계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에서 정보를 추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혁신적인 밀레니엄 플랫폼은 디지털 트윈 및 AI 애플리케이션의 가속화와 확장성을 제공하는 거대한 도약이며, CFD는 성능과 효율이 향상되면서 유용하게 활용될 준비를 마쳤기에 밀레니엄 M1의 뛰어난 성능은 빠른 제품을 출시를 해야 하는 산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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