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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자율 주행 로봇 리더 'Clearpath Robotics' 전격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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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최근 캐나다에 기반한 자율주행 로봇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인 '클리어패스 로보틱스(Clearpath Robotics)'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이동로봇(AMR)은 산업 자동화 및 트랜스포메이션의 다음 단계이며, 이번 인수는 로크웰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풀이된다. 


부품과 재료를 조립 라인과 제조 셀 사이로 운반하는 작업은 산업에서 가장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작업 중 하나이며, 종종 생산 병목 현상을 초래한다. 자율주행 생산 물류는 제조 공장 전체의 워크플로를 혁신하여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클리어패스(Clearpath)의 오토 모터스(OTTO Motors) 사업부는 AMR과 차량대 관리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필요할 때 구성 요소와 서브 어셈블리가 제자리에 있도록 하고 완제품을 트럭이나 창고로 운송하여 처리량을 급격히 증가시키고 비용을 절감한다.


로크웰의 고정 로봇 팔, Independent Cart Technology와 같은 솔루션 및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분야의 기존 리더십과 오토 모터스(OTTO Motors)의 AMR 기능을 추가하면 산업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고급 자재 처리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진다.


Interact Analysis에 따르면 제조 분야의 AMR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연간 약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시장 규모는 약 6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의 회장 겸 CEO인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은 "로크웰과 클리어패스는 함께 조정되고 안전한 시스템을 통해 재료와 제품을 이동하는 어렵고 노동 집약적인 작업을 단순화하여 제조 시설 전체에서 운영을 최적화할 것"이라며 "자율 주행 로봇과 PLC 기반 라인 제어의 결합은 자동차 및 소비재 포장재와 같이 다양한 산업의 공장 관리자들의 오랜 꿈이었다"고 말했다. 


로크웰의 제품과 오토 모토스(OTTO Motors)의 AMR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SaaS 정보 관리 애플리케이션(예: Rockwell의 Plex 및 Fiix 비즈니스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로크웰은 제조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추적 가능성과 실시간 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자율 실행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결합된 기술은 또한 Kalypso의 생산 물류 컨설팅 업무를 확대할 것이다.


클리어패스(Clearpath)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매트 렌달(Matt Rendall)은 "산업 고객들은 점점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자율 주행 생산 물류는 목표를 달성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로크웰에 합류하여 고급 자재 처리 분야에서 리더십 위치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함께 자율 기술을 통해 더 안전하고 생산적인 작업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에 설립된 클리어패스(Clearpath)는 글로벌 연구 개발 시장에 로봇 기술을 제공하면서 시작되었으며, 2015년에 오토 모터스(OTTO Motors) 사업부를 출범시켰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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