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초거대 AI 영역에서 우리가 구상해야 할 전략과 청사진은?

URL복사
[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하 지재원), 빅데이터 및 초거대 AI 활용 보고서 발간

 

초거대 AI 언어모델 ‘챗GPT’의 탄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몇 단계 앞당겼다고 평가받는다. 챗GPT 개발사 OpenAI는 지난 3월, 챗GPT 누적 이용자 수가 15억 명을 넘었다고 발표하며 초거대 AI 기술이 인간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왔음을 시사했다. MS·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줄지어 인공지능 분야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국내 초거대 AI 산업에 대해 규모와 지원책을 키워야 한다는 제안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지난 25일 ‘빅데이터 및 초거대 AI 기술 활용 방안’ 보고서를 발간해, 우리나라 초거대 AI 산업이 가야 할 길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방안’과 궤를 같이하는 내용이다.

 

본 보고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과 더불어, 현재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점 및 극복 방안, 초거대 AI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유관 공공데이터를 초거대 AI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에 대한 내용과 특허 및 지식재산 영역에서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박성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특허통계센터 연구원은 “초거대 AI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제적·기술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초거대 AI 기술개발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