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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전기,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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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전기는 자사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가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에 승인됐으며, 이는 파리 협정의 목표인 ‘산업화 수준 대비 지구 온도 상승폭을 2℃ 이하로 억제하고, 1.5℃ 이하까지 줄이자는 목표를 달성한다’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SBTi는 국제 비영리 기구 CDP, 유엔 글로벌 컴팩트, 세계자원연구소(WRI) 및 세계자연기금(WWF)의 파트너십으로, 기업들이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 기반의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설정 및 달성하도록 촉진한다.

 

2021년도부터 시행된 가속 성장 2023년 중기 사업 계획의 우선순위에 맞춰, 요꼬가와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중장기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요꼬가와 그룹의 목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Scope 1 및 Scope 2의 온실가스 배출을 FY2030까지 50% 감축하는 것이다. 이는 파리 협정에서 지정한 1.5°C 궤도와 일치한다.

 

또한 그룹 전체의 탄소중립을 FY2040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Scope 3)에 대해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FY2030까지 30% 감축을 목표로 한다.

 

요꼬가와는 재생에너지 전력으로의 전환 및 내부 탄소 가격 적용 제도 운영 등 그룹 전반에 걸친 조치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요꼬가와와 요꼬가와 매뉴팩처링 코마가네 공장은 모두 재생에너지 원천에서 발생한 전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그룹 회사들도 이와 같은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요꼬가와 본사를 비롯해 중국, 네덜란드, 바레인, 독일, 싱가포르, 일본의 그룹 회사에서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도입 및 가솔린 차량에서 전기차량으로의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공장 및 사무환경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 재생 에너지 발전 및 저장 배터리의 에너지 관리 최적화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요꼬가와 관계자는 “그룹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며 고객의 온실가스 배출도 감소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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