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I 테크놀로지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스마트 3D 센서 신제품 GOCATOR 55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LMI 테크놀로지스는 캐나다의 3D 센서 전문 제조기업이다. 라인 레이저 센서, 3D 스냅샷 센서, 나아가 라인 컨포컬 센서는 물론 Gocator 3D 센서와 연동된 AI소프트웨어도 공급한다. 고품질의 3D 센서를 선보이고자 매년 꾸준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LMI 테크놀로지스는 스마트 3D 센서 Gocator 5500 시리즈를 중점적으로 소개 및 시연했다. 이 시리즈는 까다로운 재료 검사 용도로, 특허받은 라인 컨포컬 이미징(LCI)기술이 Gocator 3D 스마트 센서에 도입되어 있다. 이러한 라인 컨포컬센서는 3D 지형, 3D 단층, 2D 인텐시티 데이터의 동시 생성으로고속으로 넓은 범위의 라인 스캔을 제공한다. 덕분에 Gocator 5500 센서는 타사 컨포컬 기술을 능가하는 품질과 속도로 다층, 투명/반투명, 곡면 모서리, 유광/반사, 고대비 텍스처, 혼합 등 모든 재료 유형을 미크론 이하 단위의 정밀도로 스캔할 수 있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열리며,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0여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