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병렬형 로봇 ZRC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제우스는 반도체와 LCD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70년 설립 후 지금까지 반도체, LCD, LED,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이어지는 IT산업의 발전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통합사업장 및 웨이퍼 공정 테스트 공장을 각각 2만7,522m2와 3,568m2 규모로 증설하는 등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제우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제품은 병렬형 로봇 ZRC다. 이 제품은 Modular 델타 로봇으로, 관절 모듈을 사용하여 부품 교체와 수리에 용이하다. 가볍고 깔끔한 오일리스 베어링을 사용하였으며, 모터 동력이 없는 간편한 한 손 교시가 가능하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열리며,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0여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