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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동향 및 전망 엿보는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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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 11월 24, 25일 개최

 

경상북도 포항시와 SNE리서치가 오는 11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POBATT 202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OBATT 2022는 지난 2020년부터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포항시는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최근 3년 연속 배터리 우수특구로 지정, 배터리 산업분야에서 국내 리사이클링 산업의 허브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포스코 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정부 및 지자체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참관 가능하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현황 및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1부에서는 CNGR Advanced Material(이하 CNGR)의 덩웨이밍 대표가 축사와 연설을 맡는다. CNGR은 ZOOMWE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주요 전구체(양극재의 원료로 사용하는 금속 화합물) 제조 업체다. 기조연설은 LG에너지솔루션 정혁성 상무가 진행한다. 이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 성일하이텍과 영풍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영풍에서는 심태준 전무가 강연에 나선다.

 

2부 ‘차세대 양극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전망’에서는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남상철 그룹장, GS 에네르마, BASF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BASF에서는 홍성식 사업부장이 참석한다.

 

3부에서는 ‘포항시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계획돼 있다.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패널로 성일하이텍, 영풍 심태준 전무,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연구원, SNE리서치 김대기 부사장이 참여한다.

 

행사 이튿날인 25일에는 포항에 자리잡은 주요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의 현장 견학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 참석은 SNE리서치 사이트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이튿날에 진행하는 에코프로비엠의 현장 견학은 선착순으로 인원을 한정하여 마감 시 별도의 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POBATT 2022의 준비를 맡은 SNE리서치의 관계자는 “POBATT 2022를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리사이클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차전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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