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키사이트, “HW·SW·서비스 결합으로 제품 개발 전 주기 지원”

URL복사
[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디자인부터 옵티마이제이션'까지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전략 추진

 
키사이트코리아가 3년만에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0월 25일에서 28일까지 4일 동안 온라인 컨퍼런스 '키사이트월드 202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사이트월드 2022에서는 5G와 6G,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양자 컴퓨팅 및 시스템, 디지털 트윈, AI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키사이트코리아 이선우 사장은 “기술의 발전이 우리가 매일 살아가고 일하는 방식부터 세상을 움직이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경험을 재구성하고 있다. 급속한 기술 혁신 속도는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와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키사이트월드 2022에서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기술 리더와 엔지니어에게 장단기 기술 혁신에 유용한 전문 지식과 예측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급속하게 발전하는 5G와 6G, 양자 컴퓨팅, 디지털 트윈, 인공 지능,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이 모든 산업에 걸쳐 끊임없는 상상력과 혁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키사이트월드에서는 4일 동안 매일 장·단기 트렌드에 대한 업계 전문가 기조 연설, 주요 산업 과제에 대한 패널 토론, 업계 미래 예측 및 관련 솔루션 데모가 진행된다. 

 

1일차 주제는 '5G 특화망과 6G로의 진화'다. 글로벌 5G 배포는 여러 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확장한다. 업계 전문가와 함께 5G 특화망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과 개발 및 구현을 주도하는 사용 사례, 글로벌 5G 배포가 어떻게 제조를 넘어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연구 내용을 6G로 구체화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기조 연설자로는 파블로 토마시(Pablo Tomasi) Omdia Informa 5G 특화망 부문 책임 분석가 및 수석 연구원이 나서며, 패널 사회자로 Jessy Cavazos 키사이트 5G 솔루션 매니저가, 비전 기조 연설자로는 Maurice Conti Applied Intelligence 미래학자 및 설립자가 나선다. 

 

2일차에는 '양자 기술의 토대 구축'을 다룬다. 수십 년 동안 양자 시스템과 그 시스템이 컴퓨팅을 혁신시키는 방식에 대한 많은 제안이 있었다. 이 세션에서는 양자 기술의 현주소와 양자 기술의 장단기 잠재력 그리고 양자 기술이 해결하게 될 문제의 유형을 살펴본다.

 

3일차 주제는 '디지털 트윈과 AI를 활용한 설계 발전'이다. 디지털 트윈과 AI는 세상을 극적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 트윈이 제품 개발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 AI의 역할 증가와 함께 곧 다가올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4일차에는 '오토모티브 혁신 가속화'를 다룬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빠른 속도로 혁신하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 세션에서는 우리 앞에 놓인 광범위한 변화에 대한 과제와 업계가 완전 자율 주행으로 가는 과정에서 향후 10년 동안 전망되는 사항을 살펴본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키사이트코리아는 설계 시뮬레이션부터 프로토타입 검증, 제조 테스트,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까지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전자 제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출시하고 있다. 고객은 전 세계 통신 에코시스템, 네트워크, 항공 우주 및 방위, 오토모티브, 반도체 및 전자 제품 시장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회계연도의 총 매출은 약 49억 달러였다. 

 

이선우 사장은 "국내에서도 2022년도 회계연도에서 높은 실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우리가 주목한 세 가지에 있다. 이는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것,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것, 불확실성을 예측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키사이트는 단순히 하드웨어 제공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부터 에뮬레이션, 프로토 타입 제작, 테스트, 제조, 옵티마이제이션에 이르는 과정을 모두 지원한다. 이 엔드 투 엔드 사이클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 영역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키사이트가 취한 세 가지 전략 중 첫 번째는 'R&D'다. 이선우 사장은 "키사이트는 어떤 기술이 시장을 주도할지,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에 있어 R&D를 강조한다. 매출 규모의 16%에 이르는 자본이 R&D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키사이트가 두 번째로 꼽은 전략은 '인수합병'이다. 키사이트는 계측기 분야를 넘어 당사만의 솔루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에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들을 인수했으며, 여기에는 디지털 트윈, 사이버 시큐리티, 양자 컴퓨팅 등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세 번째 전략은 '생태계'다. 이선우 사장은 "키사이트는 기술에 대한 리서치를 시작으로, 정책 및 계획 확립, 칩셋 제작, 기술 인증 등의 생태계를 주목한다. 우리는 각 과정에 있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우 사장은 CSR이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당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