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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증상에 따른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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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은 노화에 따라 요도를 감싼 전립선이 커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밤에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찾는 야간뇨,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는 세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소변 흐름이 막히는 요폐(尿閉), 요로감염과 전신패혈증, 방광 결석, 수신증 등으로 연결될 수도 있어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치료는 약물과 수술 방식이 알려져 있는데, 환자들에게 덜 익숙한 결찰술인 유로리프트 등의 치료법도 있다.


약물 치료는 오래 사용해야 하는 부담감이나 부작용 등이 있지만 증상진행을 막기 위해 쓰인다. 수술은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거나 태워 출혈과 통증 회복기간 부작용의 부담이 있지만 조직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쓰인다.


자이비뇨의학과병원 변재상 병원장은 “유로리프트의 경우, 요도에 내시경과 특수 금속 실(결찰사)을 삽입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어 요도를 넓혀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시술”이라며, “짧은 시간동안 절개과정 없이 이뤄지는데 끊어질 우려가 없는 금속실로 묶어 넓혀진 요도의 지속성을 반영구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령 환자나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 전신마취가 어려운 만성질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면서 “이 질환의 치료는 증상 정도와 함께 부작용이나 통증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 적용하는 게 좋다. 시술은 조직의 크기와 비대칭 미세혈관위치 등을 반영해야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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