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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 위촉식 개최 “현실적인 지원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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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기관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 추진할 것"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8일 첨단빌딩 3층 세미나실에서 광역본부 및 뮤직컵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은 세계 평화 증진과 국내외 여성인권, 아동복지, 다문화가정, 탈북민 인권보호를 비롯해 문학,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통해 교류하고 지원하기 위한 NGO 단체다. 올로프 팔메라는 재단명은 기구의 정신적 표본인 전 스웨덴 수상 올로프 팔메에서 따왔으며, 창립자이자 기구 대표는 시인이자 유엔 평화 메신저인 오소론코 나나야바니다. 

 

강경구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 아시아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 재단은 가난과 생존의 문제를 넘어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적 뒷받침뿐 아니라 교육, 직업 훈련 및 제공 등 현실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구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광역본부 및 뮤직컵위원회 위원장 위촉식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위촉식에 앞서 선한 일을 하기 위한 본질을 잊지 않는 재단과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재단이 유엔이 추구하는 세계 평화와 우리나라가 추구하는 각종 목적사업이 합리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사회의 빛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유엔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 사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위촉식에서는 광역본부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먼저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광역본부장은 김정권 위원장(서울), 김무전 위원장(경기), 김동유 위원장(부산), 박창원 위원장(충남), 박세영 위원장(대전), 김유근 위원장(광주), 강기호 위원장(전남), 이은실 위원장(제주) 이하 8명이었다. 

 

서울지역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정권 첨단 부사장은 "최근 산업계에서는 ESG, 특히 사회적 책임을 주목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과 자금 지원도 활발하다. 과거에 비해 기업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졌기에, 재단의 이념과 맞는 활동에 기업들이 자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뮤직컵위원회 위촉식에서는 월드뮤직컵위원회 김재신 대표가 임명장을 받았다. 김재신 대표는 "뮤직컵위원회는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과 협력해 각자의 역할에 맡는 조직 구성과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재신 대표를 비롯해 박 철 위원, 박철민 위원, 유영란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 강경구 대표와 지역본부 위원장들과 함께 향후 협력 활동 및 계획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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