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이 아이피스캔 NAC RPM, 아이피스캔 IoT, 아이피스캔 Home IoT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이피스캔 NAC RPM은 기존 장비에 RPM을 위한 별도의 부가를 추가해 별도의 IP로 서버와 통신할 수 있는 구조로, HW 기반 전원 관리 기능을 통해 장거리 작업이나 비상 상황 발생 시 원격 전원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담당자가 부재한 업무 외 시간에 발생한 문제나 장비상태불량, 모의 훈련 수행 등 여러 상황에서 원격 전원 제어로 서비스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이피스캔 NAC(Network Access Control, 네트워크 접근 제어)는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모든 단말기를 통제하고 제어해 내부 자료의 외부 유출을 막는 한편,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이 설치돼 있는지를 판단해 각 단말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관리하는 전문 NAC 솔루션으로 △내부 보안 관리 강화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 증대 △용이한 구축과 가시성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고객사나 원격지의 IP관리가 가능하며 2단계의 초동 조치를 통해 장애의 95% 이상을 해결하고, 정책 서버 및 Probe 규모에 따라 다양한 성능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피스캔 IoT의 경우는 IoT 센서 데이터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IoT 게이트웨이 솔루션이며, 아이피스캔 Home IoT는 기존에 사용하던 홈네트워크 망에 변화 없이 법적 보안 규정을 준수, 즉시 보안 강화가 필요한 공동주택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아이피스캔 IoT는 Lo-Ra, NB-IoT, LTE, WiFi, RS232 등 다양한 통신 모듈을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마트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을 통해 사업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