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디지털라이프

배너

배뇨장애 심한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은?

URL복사
[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전립선비대증은 비뇨기 조직인 전립선이 커져 발생하는 증상이다.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부풀면서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다만 환자 대부분이 중장년층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노화와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전문의들은 발병 시 요도 압박에 따른 세뇨, 빈뇨, 잔뇨감, 급박뇨, 야간뇨 등의 배뇨장애가 나타나는데 장기화될 경우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들에 따르면 배뇨장애는 단순히 소변 배출의 장애만 일으키지 않고 방광의 압력이 높아져 요관을 타고 신장까지 역류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 신장에 물이 차서 늘어나는 수신증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배뇨장애를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방광 수축력이 감소할 수 있는데, 이 수축력은 한번 감소하면 회복이 어려우며, 수술 후에도 소변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배뇨장애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골드만비뇨기과 이종우 원장(잠실점)은 “만약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배뇨장애가 발생한 것이라면 비대조직의 크기,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엽이 커져서 폐색 증상이 있거나 이전에 소변이 나오지 않는 요폐를 경험한 경우,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해 100g 이상 커진 상황이라면 홀렙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 전립선을 감싸는 바깥 부위 막과 비대해진 전립선 사이를 통째로 분리해 체외로 배출한다”고 했다.


이어 “이 수술은비대한 전립선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원 치료로 꼽힌다. 레이저 조사 시 침투 깊이가 0.4mm에 불과해 주변 조직 손상 염려도 적다”고 덧붙였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