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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 상장시킨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의 AI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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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맞은 QRFT와 AMOM, 초과 수익 창출에 주력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는 2019년부터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반영된 ETF를 총 4종 상장했다고 밝혔다.

 

AI ETF 4종은 모두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지난달 21일, QRFT와 AMOM은 3주년을 맞았다. QRFT와 AMOM 모두 AI 모델로 운용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다. QRFT는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ETF로 S&P 500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내는 것으로 목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AMOM도 AI 모델을 활용해 미국 대형주 50종목 매월 선정하며, 대표적인 모멘텀 전략 대비 초과수익을 만들어내도록 운영되고 있다. AMOM은 작년에 '테슬라 족집게'로 이름을 알렸으며 실제로 테슬라를 적극 매도 매수했던 약 1년간 주가 변동을 예측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QRFT는 상장 이후 이번 달 24일까지 52.9%의 수익을 내고 동기간 내 벤치마크 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DR)의 SPY보다 9.2%p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기준 AMOM은 29.78%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대표적인 미국 모멘텀 ETF인 아이쉐어의 MTUM보다 5.6%p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크래프트가 ETF별로 지정한 벤치마크는 비슷한 전략을 구사하며 오랜 트랙 리코드 및 명성을 가진 ETF를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 QRFT의 경우 모닝스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등급을 받아 글로벌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전체 펀드에서 약 10%만이 별 5개를 받는다고 한다. J.P. 모건, 아이쉐어, 뱅가드, 피델리티 등 대형 운용사에서 상장한 ETF가 등 중에서도 소수의 ETF들만 별 5개 등급을 받은 가운데 QRFT가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크래프트의 인공지능 기술력이 뒷받침한 결과라고 예상된다.

 

오기석 APAC 대표는 “QRFT와 AMOM을 런칭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다. 크래프트만의 고도화한 AI 기술로 비교적 높은 성과를 내왔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 대응하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을 꾸준히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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