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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반도체, 준수한 1분기 성적 기록...영업익은 전년 두 배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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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반도체는 13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4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7% 늘어난 22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서버향 D램과 더불어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면서 실적 확대로 이어졌다. 영업이익은 고수익 중심의 제품 구성비 개선 지속을 통한 수익성 확보, 범핑사업 흑자 전환 및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분담효과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SFA반도체 관계자는 “1분기 메모리 가격이 시장의 우려와 달리 큰 하락이 없었던 상황에서 당사가 보유한 반도체 후공정 분야 턴키 공급 역량이 힘을 발휘해 사업 호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남은 2사분기와 하반기에도 D램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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