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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O, 차세대 전기차에 온세미 SiC 트랙션 파워 모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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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SiC 기반 VE-Trac 모듈로 차세대 전기차의 주행거리 증가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차세대 전기차에 온세미의 최신 VE-Trac Direct SiC 파워 모듈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파워 모듈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려주고, 효율성 및 가속능력을 향상시킨다. 양사의 협력으로 첨단 반도체 소재를 탑재한 전기 차량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SiC 기술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전기 차량의 핵심부품인 메인 트랙션 인버터는 배터리의 에너지를 토크와 가속도로 변환한다. VE-Trac Direct SiC는 1.7밀리옴(mohm)의 낮은 저항을 가진 6개의 SiC다이를 통합한 단방향 직접 냉각(SSDC:Single Side Direct Cooling) 전원 모듈이다.

 

이 플랫폼의 사용으로 온세미는 2세대 SiC MOSFET 기술을 이전 버전의 IGBT와 호환되는 패키지에 구현해 동일한 설치 공간에 더 높은 수준의 성능, 효율성 및 품질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모듈 표면에 사용된 핀-핀(Pin-Fin) 기판은 직접 수냉 방식을 사용하면서 쉽게 조립할 수 있어 최대 출력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열 방산을 가능하게 한다.

 

NIO의 알란 S. 젱 수석부사장은 “VE-Trac Direct SiC 트랙션 파워 모듈이 테스트 중에 최고의 효율성을 보여줬으며, 해당 솔루션을 통해 현재의 실리콘 솔루션에 비해 4% 길어진 신-유럽 주행 사이클(NEDC) 범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NIO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모두에서 획기적인 혁신인 서비스형 배터리(Battery as a Service)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 시장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에서의 스마트 전기차 및 배터리 전기차량(BEV) 도입을 이끌고 있는 NIO는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전기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을 바꾸고 전기차를 소유하는 것에 대한 경험의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온세미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뉘른베르크 메세에서 펼쳐지는PCIM 유럽 2022에서 9번홀 330번 부스에 VE-Trac 플랫폼을 포함한 지능형 파워와 센싱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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